‘4·15 총선’…충주 민주당 예비후보 출마 잇따라
충주 국회의원 선거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들의 공식 출마 선언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예비후보들은 공약을 발표하며 출사표를 던지고 있는데요.
정현아 기자의 보돕니다.
<중간 제목: 충주 국회의원 도전…민주당 예비후보 출사표 잇따라>
충주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들이
줄줄이 출사표를 던지고 있습니다.
김경욱 예비후보는
‘경제도시 충주’를
박지우 예비후보는
‘관광특화도시’ 건설을 약속하며
공식 출마 선언을 했습니다.
<중간 제목: 김경욱 예비후보“충주역 고속철도 환승역…우량 대기업 유치”>
국토교통부 제2차관을 지낸
김 예비후보는
“중부내륙선을 고속철도로
업그레이드하고
충주역을 고속철도
환승역으로 만들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우량 대기업 10개를 유치하고
전통시장과 상가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공약을 제시했습니다.
고향 논란에 대해서는
“충주에서 태어나 목행초를 졸업했다”며
선을 그었고
“고향인 충주를 위해
가진 역량을 쏟겠다”는 각옵니다.
<중간 제목: 박지우 예비후보“관광산업 활성화…정부·충북 예산 충주로”>
충북도청 서울사무소장을 지낸
박지우 예비후보는
“충주의 장기적 번영의 핵심은
관광산업 활성화”라며
권역별 관광 발전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박 예비후보는
“실무적 경험을 활용해
정부와 충북도 예산을
충주로 가져오겠다”고
자신했습니다.
그러면서 “충주100년 번영을 위한
세대교체와 경제발전이라는
과제에 책임감을 갖고
새 바람을 일으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충주 민주당 예비후보들의
공식 출마 선언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는
오는 4월 15일 치러집니다.
CCS뉴스 정현압니다.(편집 김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