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배 총선 출마 의사…“정책으로 경쟁해야”
이종배 국회의원이 임기 내 성과를 발표하며 총선 출마 의사를 내비쳤습니다.
“축제 같은 선거를 치르자”며 선의의 경쟁을 강조했습니다.
정현아 기자의 보돕니다.
이종배 자유한국당 국회의원이
오는 4월 15일 치러지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 의사를 보였습니다.
<중간 제목: 이종배 국회의원 21대 총선 출마 의사>
이 의원은
지난 2015년부터
올해까지의 성과를
발표하는 자리에서
총선 도전을 언급했습니다.
이 의원은 먼저 올해
국비 6천467억원 확보와
고속교통망 구축 상황
등을 설명하고
국회 패스트트랙 관련
기소에서 빠진 것에 대한
입장도 밝혔습니다.
<현장싱크>이종배/국회의원
“그에 굴하지 않고 저항권 행사할 자리 있으면 저항권 행사해서 이런 무도하고 막무가내식 밀어붙이는 정부여당에 대해서 싸워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중간 제목: 이종배 “축제 같은 선거…공약으로 표 얻어야”>
총선과 관련해선
“선거를 축제처럼 치르자”며
“시민들에게 공약을 통해
표를 얻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상대 헐뜯고
거짓말로 깎아내리는 행태는
버려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장싱크>이종배/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측에 많은 후보들이 지금 난립되고 있는데 서로 좀 같이 이런 정책으로 경쟁을 해서 후보가 선정되기를 바랍니다.”
현재 민주당 예비후보 중
김경욱 예비후보와
박지우 예비후보가
출마를 공식 선언한 상탭니다.
<중간 제목: 민주당 김경욱·박지우 예비후보 출마 공식 선언>
김경욱 예비후보는
“‘경제도시 충주’를 만들겠다”며
“중부내륙선을 고속철도로
업그레이드하고
충주역을 고속철도
환승역으로 만들겠다“는 공약을 제시했습니다.
박지우 예비후보는
‘관광특화도시’ 건설을 약속하며
권역별 관광 발전 방안을 제안하고
“충주100년 번영을 위한
새 바람을 일으키겠다“고
공식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CCS뉴스 정현압니다.(편집 김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