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 두 달 앞’…예비후보 움직임 분주
4·15총선이 이제 두 달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예비후보들의 움직임이 분주해졌습니다.
선거사무소를 열고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공약을 제시하고 있는데요.
정현아 기자의 보돕니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충주선거구
김경욱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원도심 재생’ 공약에 이어
‘농민·농촌’ 활성화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중간 제목: 김경욱 예비후보 “충주 농산물 매출 1조 원 시대”>
김 예비후보는
“2018년 6천9억 원이었던
충주 농산물 매출을
오는 2025년까지
1조 원으로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입니다.
그러면서 “신농업기술 향상을 위한
농업교육기관 확충과
농업연구소 유치”도 공약했습니다.
박지우 예비후보도
농가 기본소득 보장 등
4가지 농업 분야
정책을 내놨습니다.
<중간 제목: 박지우 예비후보 “농가 기본소득 보장 등 4대 농업 공약”>
박 예비후보는
“농가 기본소득 보장은
여러 지자체가 시행하고 있으며
연간 평균 120만 원을
지역 화폐 등으로
분할 지급하는 방식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청년농업인 정착 지원과
농업인 국고지원 확대,
농지연금 개선”도 약속했습니다.
맹정섭 예비후보도
선거 사무실을 열고
총선 승리를 자신했습니다.
<중간 제목: 맹정섭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의사결집 중요”>
맹 예비후보는 “당원들의 민주적 의사결집과
시민들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정책 제시가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맹 예비후보는 건대 재단에
오는 5일까지
상급종합병원을 충주에 건립하겠다는
약속에 대한 답변을 요구“한 상탭니다.
이제 두 달 여 앞으로
다가온 국회의원 선거.
돌아가는 총선 시계 속
표심을 잡기 위한
예비후보들의 발걸음도
분주해졌습니다.
CCS뉴스 정현압니다.(편집 김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