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 막자”…충주시, 예방 대응 강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충주 공용터미널 등에 열화상 카메라가 설치돼 발열 환자는 없는지 확인 작업이 이뤄지고 있는데요.
정현아 기자의 보돕니다.
충주 공용버스터미널에
공항 검역소에서나 볼법한
적외선 열화상 카메라가
설치됐습니다.
<중간 제목 : 충주공용터미널 등 적외선 열화상 카메라 설치>
버스에서 내려
터미널로 들어오는 승객들 중
체온이 37.5도가 넘어가는
발열 환자가 있는지
바로 확인하기 위해섭니다.
노인들이 자주 드나드는
충주노인복지회관에도
열화상 카메라가
돌아가고 있습니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우려가 높아지면서
충주시가 바이러스 감염에 취약한
다중이용시설에
적외선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했습니다.
<현장인터뷰>문봉남/충주시 도시개발팀장
“일단 온도가 사람 체온 온도가 36.5가 정상인데 지금 그 온도가 37.5도 이상 되시는 분들에 한해서 저희가 열화상 카메라로 체크를 하고 있습니다.”
<중간 제목 : 충주의료원·시 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
현재 충주에는
충주의료원과 건국대 충주병원 등
2곳에 선별진료소가 운영 중입니다.
시 보건소에도
감염병 전파 위험을
차단하기 위한
선별진료소가 마련됐습니다.
재난현장통합지원본부도 설치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한
대응을 하고 있습니다.
<중간 제목 : 질병관리본부(1339)·충주시 보건소(850-0458)>
충주시는
중국 방문 후 발열이나
호흡기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질병관리본부나 시 보건소로
신속히 연락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CCS뉴스 정현압니다.(편집 김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