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선거 40여 일…총선 모드 돌입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가 40여 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단수 공천을 받은 김경욱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통합 선대위를 꾸리며 총선 모드에 돌입했습니다.
정현아 기자의 보돕니다.
오는 4월 15일 치러지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이제 약 4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단수 공천을 받은
김경욱 예비후보는
통합 선대위를
구성에 한창입니다.
<중간 제목: 김경욱 예비후보, 통합 선대위 구성>
김 예비후보 측에 따르면
상임선대위원장에는
우건도 전 충주시장이,
공동선대위원장에는
박지우 예비후보 등이
참여할 예정입니다.
<중간 제목: 단수 공천 내홍 봉합…반발 당원 합류 가능성>
본선 대진표가
뚜렷해지는 상황에
단수 공천으로 인한 내홍을
통합 선대위를 통해
봉합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김 예비후보는
“추가 인선을 통해
통합 선대위를 완성하겠다“며
반발 당원들의
추가 합류 가능성의 문을 열어놨습니다.
<현장싱크>김경욱/더불어민주당 충주선거구 예비후보
“민주당을 지지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열려있습니다. 그래서 맹정섭 후보 측에 맹정섭 후보님을 포함해서 그쪽 캠프에 계신 분들 누구라도 저희 쪽에 동참을 원하시면 저희 캠프에 합류하실 수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조금 입장 정리가 아직까지 되어있지 않으신 것으로 아는데 그 부분은 계속 대화를 하면서 설득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미래통합당 충주선거구 단수 추천을
받은 이종배 국회의원에 대해서는
정책 대결을 신청했습니다.
일자리와 의료, 문화 등
충주 현안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고
코로나19로
대면 접촉 선거운동이 힘든 만큼
미디어 토론에 동참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현장싱크>김경욱/더불어민주당 충주선거구 예비후보
“시민들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일자리, 의료, 문화, 교육 등에서는 뚜렷한 진전이 나타나지 않는 등 충주에는 현안이 산적되어 있습니다. 충주를 진정으로 위하시는 책임 있는 국회의원이라면 이에 대한 대안을 갖고 있는 것이 마땅하다고 생각 되는 바 이를 빠른 시일 내에 밝혀줄 것을 촉구합니다.”
충주 유권자들의
표심을 얻기 위한
총선 경쟁 모드는
이제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CCS뉴스 정현압니다.(편집 김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