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3번 확진자 이송…신천지 유증상자 ‘음성’
충주 코로나19 3번 확진자가 폐렴 증상으로 국립중앙의료원에 이송됐습니다.
다행히 현재 상태는 안정적인데요.
의심 증상이 있던 충주 신천지 신도들도 속속 음성 판정이 나오고 있습니다.
정현아 기자의 보돕니다.
충주지역 코로나19 확진 환자는
5일 오후 3시 기준
모두 3명입니다.
확진 판정을 받자마자
1번과 2번, 3번 환자 모두
충주의료원에 입원했습니다.
<중간 제목: 충주 3번 확진 환자 중앙의료원 이송…폐렴 증상>
그동안 3명 모두
건강 상태가 양호한 편이었는데
지난 4일 3번 환자가
폐렴 증상으로
국립중앙의료원에 이송됐습니다.
3번 환자는
2번 환자의 지인으로
지난달 27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현장싱크>이승희/충주시보건소장
“어제(4일) 15시 40분경 충주 3번째 확진자가 폐렴 증상으로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이송하였고 현재 환자 상태는 안정적입니다.”
충주 확진자들의
감염 경로는
현재까지도 알 수 없는 가운데
발열이나 기침 등 의심증상을 보인
신천지 신도들은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중간 제목: 충주 신천지 신도·교육생 의심증상 ‘음성’>
시는 신천지 신도와 교육생
2천485명을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지난 4일 유증상자 43명이 음성,
5일에도 유증상자가 3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접촉자의 기준도
확진자와 직접 대면한 경우로
완화되면서
격리 해제 대상도 늘 것으로 보입니다.
<현장싱크>이승희/충주시보건소장
“접촉한 분들은 다 접촉자로 분류했는데 지금은 직접 대면하신 분들만 접촉자로 분류합니다.”
4일 기준 충주지역
자가 격리자는 591명으로
이 중 3명이 코로나19 검사를 해
2명은 음성이 나왔고
1명은 검사 중입니다.
CCS뉴스 정현압니다.(편집 김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