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 우려…달라진 일상
코로나19 확산으로 일상생활의 모습도 달라지고 있습니다.
문 닫는 시설들이 늘었고, 열화상 카메라로 열을 체크하는 것도 익숙한 풍경이 됐습니다.
정현아 기자의 보돕니다.
충주시청 출입구에
열화상 카메라가
설치됐습니다.
<중간 제목: 충주시청 열화상 카메라…이용객 발열 확인>
시청을 드나드는
민원인들과 공무원들 중
열이 나는 사람은 없는지
확인하기 위해섭니다.
이미 충주에서 3명의
확진자가 나왔고
청사 내 추가 확진자나
접촉자가 생기면
건물을 폐쇄해야 하는 등
행정서비스 차질을 우려한
선제 조칩니다.
이 열화상 카메라는
그동안 충주역과 공용버스터미널에서
타지에서 충주로
들어오는 방문객들의
발열을 체크했던 기곕니다.
37.5℃ 이상의 고열이 감지되면
현장에서 감염 지역 방문 여부 확인과
선별진료소 검사 안내 등의
조치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역 전통시장에도
변화가 생겼습니다.
<중간 제목: 충주 전통시장 5일장 휴장…체육·문화시설 휴관>
자유시장과 풍물시장,
무학시장이 5일장을 휴장합니다.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각종 체육시설과 문화시설도
코로나19 상황이 진정될 때까지
일시적으로 문을 닫습니다.
확진자들이 거주했거나
근무했던 직장 등
방문 장소마다
방역 소독으로 분주했습니다.
<중간 제목: 확진자 거주지·직장 등 방문지 방역…드론까지 등장>
3번 확진자가 나온
산척초와 산척면 인근 방역은
드론까지 등장해
넓고 빠르게 진행됐습니다.
계속되는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우리 일상생활을
바꿔놓고 있습니다.
CCS뉴스 정현압니다.(편집 김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