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한산’…소비자 불안감까지 방역




코로나19 확산이 계속되면서 충주 전통시장을 찾는 발길도 뜸해졌습니다.


전통시장 이용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안감이 큰 탓일 텐데요.


충주 민주당이 집중 방역으로 불안감 해소에 나섰습니다.


정현아 기자의 보돕니다.










충주 자유시장
구석구석
방역 작업이 한창입니다.


문 손잡이처럼
사람들의 손길이 자주 닿는 곳은
더욱 꼼꼼히 닦고


자칫 소홀할 수 있는
빈틈 사이사이도
그냥 지나칠 수 없습니다.


<중간제목: 충주 민주당 ‘코로나19극복 방역지원단’…집중 방역>


더불어민주당 충주지역위원회가
‘코로나19극복 방역지원단’을
만들어 집중 방역을 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타격을 받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당원들이 마음을 모은 겁니다.


김경욱 예비후보와
도의원, 시의원 등이 참여했고
무학과 풍물, 자유시장 등
시장 상인회와
의용소방대도 함께했습니다.
<현장인터뷰>곽명환/충주시의원
“우선은 저희 민주당에서 할 수 있는 일을 찾았고요. 큰일은 아니지만 이렇게 또 와서 재래시장을 찾아서 방역을 해주면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을 해서...”


방역지원단은
손님들의 발길이 뜸해진
지역 전통시장에
이번 방역 활동이
보탬이 되길 기대하며


코로나19가 종식 때까지
집중 방역 활동을
계속하기로 했습니다.


<현장인터뷰>곽명환/충주시의원
“지금 대한민국이 힘듭니다. 우리 상인 여러분 조금만 더 힘내주시고요. 금방 코로나가 잠잠해질 거라고 분명히 믿고 있습니다. 시장 상인 여러분들 파이팅 하십시오. 파이팅.”
CCS뉴스 정현압니다.(편집 김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