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배 의원, 예비후보 등록…대결 구도 뚜렷
이종배 미래통합당 국회의원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습니다.
3선에 도전하는 이 의원이 공식 등판하면서 더불어민주당 김경욱 예비후보, 민생당 최용수 예비후보와의 대결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정현아 기자의 보돕니다.
<중간 제목: 이종배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록…3선 도전>
이종배 미래통합당 국회의원이
제21대 총선 충주선거구
예비후보 등록을 했습니다.
3선에 도전하는 이 의원은
‘정부 심판’과
‘중단 없는 충주발전’을
자신했습니다.
<현장인터뷰>이종배/국회의원
“저는 이번 선거를 통해서 문재인 정부의 무능과 오만과 독선을 반드시 심판하겠습니다. 또한 3선의 큰 힘으로 우리 충주 발전도 앞당겨 나가겠습니다.”
이 의원은
오는 18일쯤 공식 출마 선언을 하고
주요 공약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 의원의 등판으로
충주지역 총선 대결 구도가
한층 뚜렷해졌습니다.
예비후보 등록자 중
공식 출마를 선언한
김경욱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와
최용수 민생당 예비후보와의
경쟁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중간 제목: 김경욱 민주당 예비후보…미디어 토론 제안>
일찌감치 단수 공천을 받은
김 예비후보는
통합 선대위를 조직하고
지역 발전 공약을 발표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대면접촉 선거운동이 힘든 만큼
이 의원에게
미디어 토론을 통한
정책 대결을 제안하기도 했습니다.
<중간 제목: 최용수 민생당 예비후보…“경제·교육·관광 발전” 출사표>
민생당 최용수 예비후보도
“서민경제와 소상공인,
충주 기업 경제력을
강화하는 지방정부 시대를 열겠다”며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최 예비후보는
“충주를 교육을 위해
일부러 이사를 오는
교육과 관광의 도시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힌 상탭니다.
앞으로 예비후보들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가운데
유권자들의 선택,
이제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CCS뉴스 정현압니다.(편집 김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