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확진자 장소 공개하라”…충주시 “하루만 공개”
정현아 기자 2020-03-25

“확진자 장소 공개하라”…충주시 “하루만 공개”


충주 코로나19 확진자가 들렸던 장소를 공개하라는 청원에 1천500명이 넘게 동의했습니다.


시는 지난 17일부터 확진자와 접촉한 시민이 모두 파악된 곳은 비공개해왔는데요.


시민 불안이 커지자 하루 정도 공개하기로 방식을 바꿨습니다.


정현아 기자의 보돕니다.








지난달 25일부터
현재까지 충주지역
코로나19 확진 환자는
모두 10명입니다.


확진자가 나올 때마다
이동 동선 내 구체적인 상호까지
모두 공개돼왔지만
지난 17일 이후부터는
방식이 바뀌었습니다.


CG1///국가인권위원회의 권고사항과 중앙방역대책본부의 공개정보 가이드라인 지침에 따라 접촉자 확인이 완료된 장소는 비공개하기로 하면서, 의원이나 약국처럼 정확한 상호는 표시되지 않는 겁니다.


시는 최근까지도
정부 지침에 따른
확진자 동선 공개를
주장했습니다.
<현장싱크>이승희/충주시보건소장(3월 23일)
“중앙안전대책 본부에서 하는 매뉴얼에 따라서 저희들은 공개를 앞으로도 할 거고요. 접촉자가 모든 사람이 발견이 다 되면 앞으로도 뭐 공개는 안 할 겁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확진자의 이동 장소를
명확히 확인하고 싶은
시민들은 불만일 수밖에 없습니다.


<중간 제목: “충주 확진자 장소 공개” 청원…1천500여 명 동의>


“충주의 코로나 대응을 투명하게 해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까지
올라왔고 1천500명이 넘게
동의했습니다.


청원자는
댓글을 제한하는 행위를
비난하기도 했습니다.


지역사회 감염이 우려되는 상황 속
장소 비공개가
시민 혼란을 가중시킨다는 지적에
시가 방침을 바꿨습니다.


<중간 제목: 충주시 “1일 정도 공개…접촉자 파악 후 단계적 비공개”>


해당 장소를 방문했거나
확진자와의 접촉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1일 정도 공개하고


방역 소독 후
모든 접촉자가 파악되면
단계적으로
비공개하기로 한 겁니다.


CG2///충주시보건소 관계자는 “공개 방식에 대해 타 지역과 차이가 있고 시민들이 불안해해 공개를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코로나19에 대한
시민 불안감이 큰 만큼
어느 때보다
적극적인 소통이 필요해 보입니다.
CCS뉴스 정현압니다.(편집 김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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