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우려 속 벚꽃 활짝…“올해는 멀리 차 안에서”
정현아 기자 2020-04-01

우려 속 벚꽃 활짝…“올해는 멀리 차 안에서”


올해도 충주지역 곳곳에 벚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조되는 만큼, 올해는 멀리서 혹은 차 안에서 감상하시는 건 어떨까요.

정현아 기자의 보돕니다.














가지마다 핀 벚꽃이
벌써 봄이 왔음을 알립니다.


<중간 제목: 충주댐 벚꽃길·하방마을 봄기운 물씬>


충주 벚꽃 명소 중 하나인
충주댐 벚꽃길은
시원한 강변 풍경과 함께
봄기운이 물씬 풍기고


봉방동 하방마을에도
마치 하얀 눈이 내린 것처럼
벚꽃이 피기 시작했습니다.


올해도 지역 곳곳에
벚꽃이 만개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충주시의 속은 타들어가고 있습니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조되고 있지만
봄을 만끽하려는
상춘객들이 몰릴까 우려되기 때문입니다.


<중간 제목: 벚꽃길 행정 명령·통제 강화…“꽃구경 자제 당부”>


시는 지역 벚꽃길 4곳에 대한
긴급 행정명령을 발령하고
꽃구경 자제를 당부하는
현수막을 거는 등
통제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또 수안보 온천제를 미루고
충주댐 벚꽃축제는 취소한 상탭니다.
<현장인터뷰>김기홍/충주시 관광과장
“사회적 거리두기를 해서 확산을 막아 되겠다 이런 취지에서 이제 수안보 온천 축제를 연기를 하고 충주댐 벚꽃 축제를 취소했습니다. 취소를 한 이유는 일단 축제를 해서 얻는 경제적 이득보다는 코로나가 확산이 돼서 생기는 사회적인 문제가 더 크다고 판단을 했기 때문에 취소를 했고요.”


<중간 제목: “드라이브 스루 이용…마스크 착용 등 당부”>


시는 벚꽃길을 찾을 시민들에게는
차에 탄 채
꽃구경을 즐길 수 있는
드라이브 스루 방식을 권유하고


개화 구간을 걷기 전에
반드시 마스크를 쓰고
2m 이상 거리를 둘 것을 당부했습니다.
<현장인터뷰>김기홍/충주시 관광과장
“올해는 벚꽃 구경은 드라이브스루로 해주셨으면 하는 부탁의 말씀을 드리고요. 일단 첫 번째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 주시고 두 번째는 행락객과의 거리를 반드시 2m 이상 유지를 하고 도로변에 불법 주차를 하지 않도록 시민들한테 간곡하게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해마다 반복되던
봄 풍경도 바뀌고 있습니다.
CCS뉴스 정현압니다.(편집 김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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