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코로나19 확진자 속속 일상으로
충주지역 코로나19 확진 환자 12명 중 5명이 완쾌돼 일상으로 돌아갔습니다.
대구 경증환자가 치료를 받았던 IBK기업은행 생활치료센터도 역할을 마무리 짓게 되었습니다.
정현아 기자의 보돕니다.
충주지역 코로나19 확진 환자는
지난 2월 25일 첫 발생 후
현재까지 모두 12명입니다.
이 중 5명이 일상으로 돌아갔습니다.
<중간 제목: 충주 코로나19 확진자 12명 중 5명 퇴원>
가장 먼저 확진 판정을 받았던
충주 1번 환자와 2번 환자
4번 환자와 6번, 7번 환자가
완쾌돼 퇴원했습니다.
시에 따르면
지난 6일 기준 관리인원은
확진자 7명과 격리자 18명 등
모두 25명입니다.
<중간 제목: 충주 생활치료센터 입소자 이송…이용자 없어>
생활치료센터로
대구 경증환자 등이
치료를 받던
IBK기업은행 충주연수원에는
최근 50명의 환자가 입소한 상태였지만
이 중 9명이 완치 퇴소했고
41명은 다른 병원으로 이송되어
현재는 이용자가 없습니다.
충주지역 확진 환자들이
속속 일상으로 돌아가고 있지만
최근 해외 입국자들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긴장을 늦출 순 없는 상탭니다.
미국에서 입국해 충주에 머물던
6살 A양이 지난 2일
확진 판정을 받기도 했습니다.
<중간 제목: 충주시·경찰서 합동점검반…해외 입국자 검체 채취>
시는 충주경찰서와 합동점검반은 꾸려
지역 내 직업소개소 108곳을
방문하는 파견 외국인 근로자들에 대한
단속을 하고
지난 3일부터
모든 해외 입국자에 대한
검체를 채취해
코로나19 결과가 나올 때까지
임시생활시설에서
대기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CCS뉴스 정현압니다.(편집 김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