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북부 관광지 재개장…“방역 철저”
코로나19가 진정세에 접어들면서 충북 북부지역 관광지도 속속 문을 열고 있습니다.
아직 긴장을 풀 수는 없는 만큼, 꼼꼼한 방역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정현아 기자의 보돕니다.
충주 체험관광센터가
관광객 맞이 준비에 분주합니다.
<중간 제목: 체험관광센터 재개장…손 소독제·발열 체크기 준비>
구석구석 꼼꼼히 청소하고
입구에는 손소독제와 발열 체크기까지
준비됐습니다.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지난 2월부터 임시 휴장을 했지만
생활 방역 체계에 맞춰
재개장 준비 작업에 들어간 겁니다.
6일부터 문을 연
체험관광센터는
실외체험 위주로
관광프로그램을 구성해
운영할 방침입니다.
<현장인터뷰>박정원/체험관광센터 직원
“오픈하기 전부터 홍보관에 방역을 철저히 하고 있고요. 지금 홍보관 들어오시는 문 앞에는 손 소독제도 비치되어 있기 때문에 안심하고 찾아주셔도 됩니다.”
충주시는 세계무술박물관과
반기문 옛집, 목계나루 강배체험관 등
지역 대표 관광지도 재개장했습니다.
제천과 단양 관광지도
관람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중간 제목: 제천 청풍문화재단지 운영…단양 고수동굴 재개장>
청풍호반 케이블카는
철저한 방역을 마쳤고
청풍문화재단지는 지난 27일부터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단양 관광지로
천연기념물 제256호인
고수동굴도 다시 문을 열었고
단양호 유람선도
운항을 재개했습니다.
<중간 제목: “입장 전 마스크 착용·사회적 거리두기 당부”>
충북 북부지역
관광지가 속속 문을 열고 있는 가운데
충주시는 시설을 이용하는
관광객들에게 개인위생 수칙 준수와
사회적 거리두기,
입장 전 마스크 착용 등을
당부했습니다.
CCS뉴스 정현압니다.(편집 김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