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대 충주시의회 반환점…후반기 의장 후보군은?
제8대 충주시의회가 반환점을 맞고 있습니다.
전반기는 첫 여성 의장으로 선출된 허영옥 의장이 이끌어 왔는데요.
남은 후반기는 누가 이끌게 될지, 의장 후보군을 정현아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제8대 충주시의회에서
첫 여성의장이
나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허영옥 의원이
지난 2018년 7월,
시의원 19명이 참여한 의장선거에서
12표를 얻어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됐습니다.
<현장싱크> 김헌식 / 충주시의원(2018년 7월 3일)
“재적의원 과반수 출석의원 과반수로 득표하신 허영옥 의원이 제8대 충주시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당선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중간 제목: 제8대 충주시의회 전반기 의장 임기…이달 말까지>
8대 시의회는
출범한지 2년으로 반환점을 맞았고
허 의장의 임기도
이달 말까지입니다.
후반기를 이끌 의장을 선출해야 하는데
현재 민주당에선
자천타천 3명으로 좁혀지고 있습니다.
<중간 제목: 더불어민주당 김헌식·천명숙·안희균 의원…후반기 의장 물망>
김헌식 의원과 천명숙 의원,
안희균 의원이 의장 후보군에
이름을 올리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조만간 공고를 통해
후보 접수를 받은 뒤,
의원 투표를 거쳐
최종 후보를 선출할 예정입니다.
<중간 제목: 의원수 적은 미래통합당 “민주당에 협치 요청”>
민주당은 당내 교통정리를 준비하고 있고
의원 수가 12명인 민주당에 비해
7명으로 비교적 의원 수가 적은
미래통합당은
일단 민주당에 협치를 요청한 상탭니다.
민주당 의원이 의장을 맡되
부의장은 통합당 의원에게
배려를 해 달라는 의미로 풀이됩니다.
<중간 제목: 다음 달 7일…8대 후반기 의장·부의장 선출 예정>
제8대 충주시의회 후반기를 이끌
의장과 부의장은
다음 달 7일 열리는
제247회 임시회에서
선출하게 됩니다.
CCS뉴스 정현압니다.(편집 김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