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출차주의 시스템…“공사현장 안전 사각지대 해소”


안전에 대한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제천의 한 공사현장에서‘스마트 출차주의 시스템’이 도입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보도에 지치수기잡니다.












제천의 한 신축빌딩
공사현장입니다.


이곳은 터미털 인근에
위치해 있어 보행자들의
이동이 잦은 곳입니다.


평범해 보이는 도로.


사람이 지나가자
싸이렌 소리와 함께
경고 문구가
흘러나옵니다.
<현장싱크>
“차량이 나오고 있습니다. 주의하십시오.”


바닥 신호등이라 불리는
스마트 출차주의
시스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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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현장에 설치된
AI카메라를 통해
공사차량의 진출입부터
보행자 움직임까지
세밀하게 포착할 수 있습니다. ///


예고 없는
대형 차량들의
현장 진출입 속
시민들은 보다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습니다.
<현장인터뷰> 박동진 / 제천시 모산동
“공사 중 차량이 많이 진출입하는데 위험할 수 있습니다. 도로에 신호등이 있어 시야가 확보되고 통행에도 안전한...”


공사 현장 관계자들도
시스템 도입 이후
만족도가 높은 편입니다.
<현장인터뷰> 박병렬 / 공사현장 감리 건축사
“공사현장 안전도 중요하지만 보행자 안전도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보행자용 신호등을 설치해 시민 안전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부분에 대해 좋게 생각을...”


기존 ‘청각’ 위주의
바닥센서에 비해
‘청각과 시각’을 활용한
스마트 출차주의 시스템.


기술의 발달에 따라
안전 사각지대로 불린
공사현장의 환경도
조금씩 달라지고 있습니다.
ccs뉴스 지치숩니다. (편집 안동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