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됐습니다.
그동안 문을 닫았던 지역 관광시설과 공공시설들이 조심스럽게 문을 열고 있는데요.
마스크 착용은 여전히 필숩니다.
정현아 기자의 보돕니다.
전국 카라반 캠핑족들이
자주 찾는 곳 중 하나인
충주 목계솔밭 캠핑장이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
<중간 제목: 거리두기 1단계…충주 목계솔밭 캠핑장 개방>
그동안 캠핑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임시 폐쇄됐는데,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에서
1단계 방역조치로 완화되면서
개방하게 된 겁니다.
충주지역 관광시설도
지난 12일부터
속속 문을 열고 있습니다.
한국무술을 비롯해
각 대륙별 다양한 무술을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세계무술박물관도
다시 운영합니다.
<중간 제목: 세계무술박물관‧나무숲놀이터 운영 재개>
무술박물관 인근
나무숲놀이터도
그동안 출입이 금지됐지만
지난 12일부터 이용이 가능합니다.
목계나루에 위치한
강배체험관과
맞춤형 정보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충주지역 관광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체험관광센터도 운영 중입니다.
그동안 예약도서 안심대출서비스를 제공해왔던
충주시립도서관은
지난주부터
책을 빌리고 반납할 수 있습니다.
열람실은 오는 14일부터 이용 가능한데
한 칸씩 비워두고 앉도록 해
좌석의 2분의 1만 쓸 수 있습니다.
<전화인터뷰>충주시 관계자
“대출, 반납은 원래 지금처럼 진행되고 이제 열람만 이제 제한을 두려고 하고 있어요.”
사회적 거리두기는 1단계로
일부 완화됐지만
각종 시설 이용 시
마스크 착용은 여전히 필수입니다.
CCS뉴스 정현압니다.(편집 김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