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세계무술공원과 중앙탑사적공원 등이 ‘열린관광지’로 선정됐습니다.


이동 취약계층이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공원 이용 환경이 한층 개선됩니다.


정현아 기자의 보돕니다.


충주 세계무술공원입니다.


라바랜드와 나무숲놀이터,
야외 물놀이장 등
다양한 어린이 놀이시설이 있어


사계절 가족단위 나들이객이
자주 찾는
충주 관광지 중 하납니다.


앞으로 세계무술공원의
이용 환경이
더욱 개선될 예정입니다.


<중간 제목: 충주 세계무술공원 등 열린관광지 선정>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의
‘2021년 열린관광지 조성 사업’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서


장애인과 고령자, 어린이 등
이동 취약계층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기존 관광지를 개·보수하게 된 겁니다.


충주는 무술공원과 함께
충주호체험관광지,
중앙탑사적공원도
열린관광지로 선정됐습니다.
<현장인터뷰>홍종수/충주시 관광기획팀장
“열린관광지는 노약자나 어린이, 임산부, 장애인 이러한 취약계층에 있는 분들이 장애물 없이 편안하게 관광지를 둘러보고 즐길 수 있는 그런 장애물 없는 관광지를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중간 제목: 이동 동선‧보행 환경 개선…체험 콘텐츠 개발>


1곳당 국비와 시비
각각 2억 5천만 원 씩.
전체 15억 원을 들여
이동 동선과 보행 환경을 개선하고
경사로를 재정비하게 됩니다.


또 화장실도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보완하고
모든 계층이 즐길 수 있는
체험 콘텐츠도 개발하게 됩니다.
<현장인터뷰>홍종수/충주시 관광기획팀장
“노후된 시설을 개선을 하고 관광객들이 편하게 장애물 없이 이동하면서 즐길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데 의미가 있다고 보고요. 이런 것들을 계기로 해서 앞으로도 다른 지점에도 열린관광지 기준에 맞는 그런 시설 정비를 해나가도록 할 계획입니다.”


<중간 제목: 올 연말 세부 계획 확정…2021년 개선 작업>


시는 올 연말까지
세부 시설 계획을 확정해
내년부터 본격적인
개선 작업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CCS뉴스 정현압니다.(편집 김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