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CCS충북방송은 충주 수소충전소의 고압 충전이 중단됐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당분간은 충전소 이용 자체가 어렵게 됐습니다.
자세한 내용 정현아 기자의 보돕니다.
충주 연수동 수소충전소입니다.
<중간 제목: 충주 연수 수소충전소 23일부터 이용 중단>
지난 23일부터
충전소 이용이 중단된 상탭니다.
수소 용기를 옮기는
튜브 트레일러의 진출입로 완만하게 하는
공사가 시작되면서
당분간 충전이 어렵게 된 겁니다.
이 충전소에는
트레일러가 5일에 1번 들어오는데
그동안 차량이 드나들 때마다
경사로가 높은 탓에
출입이 어려웠고
기울기가 심해
트레일러와 수소용기 탈착이
쉽지 않았습니다.
<중간 제목: 트레일러 출입로 경사로 높아…2m→5m 완만 공사>
올겨울 눈이 쌓일 가능성을 대비해
출입로는 기존 2m에서
5m로 늘려 완만하게 만들고
트레일러와 수소용기 간
수평 접촉이 가능하도록 한 겁니다.
시는 공사기간 안전사고를 대비해
당분간 운영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중간 제목: 충주시, 현대모비스 수소충전소 무료 이용 안내>
충주 제1호 수소충전소가
운영을 하지 않는 만큼
지역 수소차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현대모비스 내 수소충전소
무료 이용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현대모비스에서는 하루 8대까지
충전할 수 있습니다
CG1///시 관계자는 “충주시에 등록된 차량에 한해 현대모비스 수소충전소를 이용할 수 있다”며 “현재 일정 조율을 위한 충전 예약을 받은 상태”라고 설명했습니다.
충주시에 등록된 수소차 104대.
<중간 제목: “11월 6일까지 공사 예정…이후 감압 충전 운영”>
시는 다음 달 6일 내에
공사를 마치고
연수 수소충전소
감압 충전 운영을 재개할 예정으로
당분간은 수소차 운전자들의
불편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CCS뉴스 정현압니다.(편집 김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