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지역은 코로나19 확산이 주춤하나 싶더니, 다시 추가 확진이 나오고 있습니다.
교내 확진자가 발생한 한국교통대학교에서는 129명이 진단검사를 받은 결과 다행히 모두 음성이 나왔습니다.
정현아 기자의 보돕니다.
충주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일 오후 4시 기준
48명입니다.
<중간 제목: 충주 누적 확진자 48명…40대 양성 판정>
이날 오전 7시쯤
40대 A씨가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확진자가 1명 추가됐습니다.
시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30일
첫 진단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이 받았으나
지난 3일 두통과 기침 증상이 있어
진단검사를 받은 결과
확진된 겁니다.
충주 45번과 46번 확진자의 가족인
A씨는 처음 진단검사를 받은
30일부터 자가격리를 해 와
이동 동선은 없는 상탭니다.
<중간 제목: 11월 26일~12월 2일 연속 발생…4일 추가 확진>
충주는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2일까지
연속으로 확진자가 발생하다
3일에는 확진자가 없었는데
4일부터 다시 추가 확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교원이 확진 판정을 받은
한국교통대학교에서는
추가 감염이 없었습니다.
대학 측에 따르면
서울 거주 교원이 확진되자
지난 3일 접촉자와 이동 동선이 겹치는
129명에 대한
진단검사가 진행됐습니다.
<중간 제목: 한국교통대, 교원 확진…접촉자 등 129명 검사 ‘음성’>
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고
이 중 10여 명만
자가격리에
들어가게 됐습니다.
교통대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확진자의 이동 동선과
관련 건물 전체를
방역 소독했습니다.
<중간 제목: 조길형 충주시장, 자가격리…7일 복귀 예정>
한편, 충주 27번 확진자와 접촉한
조길형 시장은
음성 판정을 받은 뒤
현재 자가 격리 중으로
격리 해제 전인
6일 코로나19 검사를 받아
음성이 나오면
7일 현장에 복귀할 예정입니다.
CCS뉴스 정현압니다.(편집 김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