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충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대부분 자가격리 중에 발생하는 양상인데요.
시는 현재까지는 방역시스템 통제권 내에서 확진이 나오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보도에 정현아 기잡니다.
충주에서는
14일 오후 4시 기준
확진자 2명이 추가됐습니다.
<중간 제목: 충주 확진자 2명 추가…14일 오후 4시 기준 누적 58명>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모두 58명으로
늘었습니다.
시에 따르면
지역 31번 확진자와 접촉한
60대 A씨가 이날 오전 7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중간 제목: 확진자 접촉…격리 해제 전 검사 양성>
앞서 지난달 29일
시보건소에서 받은 진단검사에서는
음성이 나왔지만
격리 해제 전 받은 검사에서는
무증상 양성이 나온 겁니다.
이날 오전 10시 40분에는
50대 B씨가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B씨는 36번 확진자와 접촉해
지난달 30일 받은 검사에서
음성이 나왔고
무증상이었던 B씨는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는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전화 녹취>충주시보건소 관계자
“균이 활성화되기 이전에 검사를 했기 때문에 음성이 나왔고, 그 이후에 지금 균이 활성화되기 시작해서 검사를 했더니 양성으로 나오는 거고..”
최근 충주에서
발생한 확진자 대부분이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시는 현재까지는
방역시스템 통제권 내에서
코로나 확진이
나오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전화 녹취>충주시보건소 관계자
“자가격리인 사람은 14일 이내나 언제든 발생할 수 있다고 보는 거기 때문에 통제권 안에 들어와 있는 사람이 나왔다고 볼 수 있는 거죠.”
<중간 제목: 지난달 자가격리 중…이동 동선 없어>
한편, 확진자들은
지난달 29일과 30일부터
각각 자가격리에 들어가
지역 내 이동 동선은 없는 상탭니다.
CCS뉴스 정현압니다.(편집 김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