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는 열방센터와 연관된 확진자가 속출하진 않았습니다.
일단 시는 지역 내 감염 연결고리를 모두 찾아내 검사를 한 것으로 보고 있는 가운데, 열방센터와 관련된 충주시민 28명 중 26명이 검사를 마친 상탭니다.
보도에 정현아 기잡니다.
충주는 5일 오후 4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발생했습니다.
최근 충주는
경북 상주에 위치한 종교시설인
열방센터와 연관된 확진자가
연이어 무더기로 나와
지역 내 추가 감염 우려가 높았지만
<중간 제목: 충주 열방센터 연관 확진자 1명 추가 발생>
5일 추가 확진자는
기침 증상이 있던
60대 A씨 1명입니다.
시는 A씨가
열방센터와 연관된
n차 감염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중간 제목: 지난 3일 17명 확진…4일부터 감소>
충주는 열방센터와 연관해
지난 1일 8명 확진에서
2일 12명, 3일엔 17명까지 늘었다가
4일부터 6명, 5일 1명으로
감소하고 있습니다.
지난 2일과 3일에만
지역 학교와 종교시설과 관련된
5천여 명이 코로나 검사를 받는 등
혹시 모를 감염 연결고리를 찾는데 집중한 시는
일단 현재까지는
추가 감염 연결고리는
더 없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전화녹취>충주시보건소 관계자
“어떤 연결고리는 다 찾아서 검사를 했다고 생각을 하고 추가로 자가격리자 중에 나올 수는 있겠지만 새로운 접촉자는 안 나올 것으로..”
<중간 제목: 열방센터 관련 충주시민 28명…26명 검사 마쳐>
이런 가운데
열방센터와 관련된
시민 28명의 명단을 확보한 시는
코로나19 검사 협조를 한 상태로
이 중 26명이 검사를 마쳤습니다.
<전화녹취>충주시보건소 관계자
“저희는 28명 중에 26명을 검사를 다 했어요. 그리고 나머지 2명도 검사를 받으라고 이야기를 한 상태고..”
앞서 충북도는
열방센터를 방문한 도민에 대한
코로나19 진단검사 실시 행정명령을 내렸으며
이를 위반하면 2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고,
확진자 발생 시
검사와 치료비 등에 대한
구상권이 청구될 수 있다며
도민들의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CCS뉴스 정현압니다.(편집 김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