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헬스 중심도시’를 꿈꾸는 충주시가 ‘바이오산업진흥재단’설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재단은 바이오헬스산업 진흥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되는데요.


시는 오는 2022년 출범을 목표하고 있습니다.


정현아 기자의 보돕니다.


충주에 들어설 예정인
‘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지난해 9월
예비타당성 조사에 통과했습니다.


국가산단 조성 추진에 이어
시는 ‘바이오헬스산업
중심도시 비전 선포식’ 열고


바이오산업헬스산업을
지역의 신성장 동력 사업으로
집중 육성하겠다는
비전도 발표했습니다.


<중단 제목: 바이오헬스 중심도시 비전 선포…기업 100개 유치 목표>


특화산업을 육성하고
정주 여건 개선과 기업 지원 등을 통해
바이오 우량기업 100개 유치와
일자리 5천 개 창출이라는
목표까지 제시했습니다.


시가 목표 실현을 위한 방안 중 하나로
‘바이오산업진흥재단’ 설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중단 제목: 바이오산업진흥재단 추진…바이오헬스산업 컨트롤타워>


재단은 바이오헬스 사업 발굴과 육성,
바이오기업 지원과
바이오기술 전문 인력양성 관련 사업을 하고
충주 지식산업센터도 운영하는 등


바이오헬스산업 진흥을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됩니다.


<중단 제목: 기본계획 용역 보고회…재단 설립 의견 논의>


현재 재단 설립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중으로
최종보고회를 열어
재단 설립에 대한 용역 보고와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습니다.
<현장싱크>배현숙/한국산업관계연구원 연구위원
“총괄할 수 있는 전담 기관이 없다든지 관련 기업들이 영세하다는 것은 약점으로 작용할 수 있겠습니다. 그래서 이를 개선하기 위한 전략으로서는 국가산업단지를 플랫폼으로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바이오 분야를 특화할 수 있는 차별화 요인을 발굴해서 전후방 관련 산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서 지원하는 것..”


재단 조직 구성과
운영 방안에 대한
전문가의 의견도 제시됐습니다.
<현장싱크>김덕준/충북연구원 연구위원
“이사회가 제일 최고의 의사결정의 기구이기는 하나 실제로 행정 집행을 이사회에서 하는 건 아니거든요. 행정집행을 행하는 조직에 장이 권한 하는 거거든요.”


<중단 제목: 타당성 검토 용역 등 예정…2022년 출범 목표>


앞으로 시는 기본계획에 대한
타당성 검토 용역을 진행하고
충북도 협의 등의 과정을 거쳐
오는 2022년 재단 출범을
목표하고 있습니다.
CCS뉴스 정현압니다.(편집 김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