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장 선거가 이제 막바지로 접어들면서 후보들마다 표심 잡기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4명의 후보들은 저마다 다양한 방식으로 지지를 호소하고 있는데요.


정현아 기자의 보돕니다.












우건도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인파가 많은
전통시장을 찾아
한 표를 호소했습니다.


유세차에 오른 우 후보는
본인이 충주 발전을 위한 적임자임을 강조하며
막판 지지를 당부했습니다.

특히 풍부한 행정 경험을 내세워
유권자들을 공략했습니다.
<현장인터뷰>우건도/충주시장 후보(더불어민주당)
“”


3선에 도전하는
조길형 국민의힘 후보는
지역 곳곳을 걸으며
유권자들과 만나고 있습니다.


조 후보는
시민들과 일일이 악수와
주먹 인사를 청하며 지지를 호소했고


“지역 발전을 위해
일 할 후보를 선택해 줄 것“을
당부하며 유세를 이어갔습니다.
<현장인터뷰>조길형/충주시장 후보(국민의힘)
“”


거대 양당 후보들보다는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낮은
무소속 후보들도
얼굴 알리기로 분주합니다.


강문성 무소속 후보는
반바지 차림에 쓰레기봉투를 들고
선거 유세에 나섰습니다.


‘편견의 정치를 깨겠다’는
정치 신인의 다부진 각오가
유권자들의 눈길을 끕니다.


강 후보는
길거리에 버려진 쓰레기를 주우며
선거 유세를 펴고 있습니다.
<현장인터뷰>강문성/충주시장 후보(무소속)
“”


최영일 무소속 후보도
지역 유권자들과 만나
무소속 후보가 대안임을 강조하며
표심 잡기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최 후보는
여야 후보에 대한 의혹을 제기하며
본인이 ‘시민들의 힘을 하나로 모을 적임자’임을
자신했습니다.


또한 재난 시대 극복을 위한
다양한 공약을 제시하며
표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현장인터뷰>최영일/충주시장 후보(무소속)
“”


충주시장 선거가 막바지로 향하면서
4명의 후보 모두
막판 민심을 잡기 위한
치열한 총력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CCS뉴스 정현압니다. (편집 김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