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용접 실력 발휘”…불꽃 튀는 열전
정현아 기자 2022-07-25



전국 용접인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충주에서 겨루고 있습니다.


고등학생부터 기업체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뜨거운 열전을 펼치게 되는데요.


불꽃 튀는 대회 현장을 정현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장소 제목: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


전국용접기능경기대회가
열리고 있는 경기장.


한낮 무더위 속
보호구를 착용한 참가자들이
불꽃이 튀기며
대회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주어진 시간은 7시간 30분,
그 안에 압력 용기와
시험편, 스테인리스 구조물을
완성해야 해
참가자들은 쉴 새 없이
작업에 몰두하고 있습니다.


정교하고 섬세한 용접 기술에
집중력과 지구력까지
요구하는 작업으로
경기장 내 열기가 뜨겁습니다.


<중간 제목: 전국용접기능경기대회…123명 참가>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123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고 있습니다.


이 중 고등학생이 54명으로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학교마다 2명으로
참가 인원을 제한했습니다.
<현장인터뷰>김종식/충주폴리텍 교수(제37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용접 직종 금상)
“우리나라의 기반 산업인 용접인들을 많이 양성하기 위해서 대회를 유치하고 있습니다. 저희 고등부 학생만 54명을 예선전을 거쳐서 출전을 시키고 있고요. 3일 동안 진행되고 대학부, 단체, 기업체 개인 이렇게 여러 가지 부문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특히 일부 참가자는
폴리텍대 고교 위탁을 통해
직업기술 교육을 받은
고3 학생들입니다.


일찌감치 적성을 찾아
교육을 받고
이후 대학에 진학하거나
관련 분야에 취업을 준비하게 되는 겁니다.


용접 꿈나무들은
이번 대회를 통한
성장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현장인터뷰>김현세/이천고3
“용접기능대회를 처음 해봤는데 긴장도 많이 했고 떨리기도 많이 했는데 그래도 제 생각보다 많은 경험이 되었고 제 실력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가지고 정말 뿌듯한 기회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현장인터뷰>권혁재/심원고3
“실력을 잘 알 수 있었고요. 알고 보니 잘하는 사람들도 많아서 배울 수도 있고 앞으로 성장을 더 해야겠다는 느낌을 받아서 저한테 자극적으로 도움이 되어서 앞으로도 열심히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용접 종사자의 사기 진작과
인재 양성,
기술 개발 의욕 고취를 위한 대회.
오는 30일까지 뜨거운 열전이
이어집니다.
CCS뉴스 정현압니다. (편집 김 진)

http://ccs.co.kr/cn88424e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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