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충주시에서 운영하는 목계솔밭 캠핑장이 공공 우수야영장에 선정됐는데요.


시에서는 다양한 캠핑장과 휴양림을 저렴한 가격에 운영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환기자입니다.






=====






<장소제목 : 충주 중앙탑면 >


충주 목계솔밭 캠핑장.


넓게 펼쳐진 캠핑장에서
연인, 가족들과
모처럼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인근 주민들과의 상생과
지역 관광 활성화를 기대하며
지난 4월, 정식으로 문을 열었습니다.


개장 7개월여 만인 최근,
전국 공공 야영장을 대상으로 한
문화체육관광부의
‘2023 공공 우수야영장’으로
선정됐습니다.


CG1///이번 선정으로
충주시 공식 홈페이지에는
목계솔밭 캠핑장 관련 검색어
3개가 인기 검색어에
오를 만큼 전국 캠핑족에게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충주시설관리공단은 공공 캠핑장의
가장 큰 장점으로
다른 시설보다 저렴한 가격을 꼽았습니다.


CG2///실제로 주말 기준,
일반 캠핑장의 1박 가격은
10만 원 대인데 반해
공공 야영장의 1박 가격은
3만 5천 원에 그쳤습니다.


또 수익성보다 공익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는 점도
공공 캠핑장의 장점으로 들었습니다.
<현장인터뷰> 신태섭 /// 충주시시설관리공단 휴양사업부장
“이번에 전국 우수야영장으로 선정이 된 이후 충주시민들조차 몰랐던 목계캠핑장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충주시설공단에서는 목계캠핑장 홍보에 주력을 다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충주시설관리공단은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충주행복숲체험원과 봉황자연휴양림,
계명산자연휴양림 등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CCS뉴스 이환입니다. (편집 윤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