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악취 공장 매입 3년…활용은 ‘원점 재검토’
정현아 기자 2024-02-05

충주시가 악취 민원 해소를 위해 수십억 원을 들여 공장을 내보냈는데요.


해당 공장 부지를 매입한 지 3년이 넘었는데, 어떻게 활용할지 검토 단계에서 나아가질 못하고 있습니다.


무슨 이유인지 보도에 정현아 기잡니다.




=====








<장소 제목 : 충주 대소원면>


충주시가 지난 2020년 12월
사들인 공장의 부집니다.


<중간 제목 : 공장 인근 주민 악취 민원…69억 원 들여 매입>


당시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악취 피해를 제기하자
민원 해소 차원에서
69억 원을 들여 매입했습니다.


공장이 떠나고
이곳을 매입한 지는
3년이 넘게 지났지만


<중간 제목 : 매입 3년 넘어…임시 주차장 활용>


현재 임시 주차장으로 쓰일 뿐입니다.


그동안
가칭 근로자복합문화센터에 이어
가칭 서충주 세대공감센터까지,

다양한 활용 방법을 검토는 했지만
번번이 실행까지 이어지지 못했습니다.


가장 처음으로 추진했던
가칭 근로자복합문화센터는
사업비 220억 원을 들여
지상 4층 규모의 근로자복지관과
주민문화센터, 공용주차장을 건립할 예정이었지만


<중간 제목 : 가칭 근로자복합문화센터…국도비 확보 ‘난항’>


2022년 8월
지방재정투자심사에서 ‘재검토’를 받는 등
국도비 확보에 어려움을 겪자


시는 2023년 1월 계획을 바꿨습니다.

시비 80억 원을 들여
공장동 1층을 리모델링해
영유아복지시설과 운동시설 등으로 구성된
2층 규모의 서충주세대공감센터를
건립하겠다는 계획.


지난해 6월부터 9월까지
구조안전진단 용역을 받아보니,


<중간 제목 : 가칭 서충주세대공감센터…구조 보강 20억 원 필요>


구조 보강 비용에
20억 원이 추가로 필요하고
2층 구조 변경 시
층간 소음이 발생하고 공간 활용도도
떨어질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간 제목 : 투입 비용 과다·안전성 확보 문제…사업 ‘중단’>


투입 비용이 과다하고
안정성 확보 문제가 발생하자
사업은 중단됐습니다.

결국 그동안 국비 확보와
안전성 등의 문제에 막혀
사실상 이렇다 할
진전이 없었던 겁니다.

CG1///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해당 공장 부지 활용 방안은 현재 원점에서 재검토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악취 민원은 해소했지만
빈 공장과 부지를
어떻게 채워나갈지는
좀처럼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CCS뉴스 정현압니다.(편집 윤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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