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혁신도시 시즌2 사업이 본격 추진됩니다.
전국의 지자체들이 공공기관 이전 유치를 위한 경쟁모드에 돌입한 가운데 제천시도 본격적인 준비 작업에 돌입했습니다.
지치수 기자의 보돕니다.
제19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충북을 방문한
당시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혁신도시의 순기능을
강조하며
정권이 교체되면
‘혁신도시 시즌2’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장싱크> 문재인 / 당시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2016년 10월)
“앞으로 우리가 정권 교체를 한다면 ‘혁신도시 시즌2’를 추진해 당초의 혁신도시 사업 취지대로 더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최근 국토교통부는
혁신도시 시즌2
준비를 위한
‘혁신도시 발전 추진단’을
출범시켰습니다.
<중간제목 : 국토부, ‘혁신도시 발전 추진단’ 출범>
국토부의 제2차
공공기관 이전 계획에 따라
강원, 충남 등
각 지자체에선
유치를 위한 힘겨루기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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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운데
제천시 또한 본격적인
유치경쟁 체제에
돌입했습니다. //
시는 공공기관 유치 관련
부지선정 검토용역에 돌입하는 등
정부 계획에 따른
대응 전략을 수립 중입니다.
지난 2005년
음성·진천에 밀려
혁신도시 입지선정 과정에서
최종 선택을
받지 못한 제천시.
전국 지자체들의
공공기관 유치전이
본격화 됐습니다.
ccs뉴스 지치숩니다. (편집 안동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