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체장애인협 제천지회장 “공금횡령 무혐의…강경 대응”
각종 비리 의혹을 받았던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주인점 제천시지회장이 무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주 회장은 의혹을 제기한 일부 회원들에 대해 강경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지치수 기자의 보돕니다.
지난 2016년부터
불거진
제천지체장애인협회장에
대한 공금횡령 의혹.
주인점 지회장이
개인적인 친목모임과
사무실 컴퓨터
구입 등에 보조금을
사용했단 게
주된 내용입니다.
또 장애인콜택시
수리비를 명목으로
허위 카드결제를 한 뒤
현금을 챙겼단 의혹도
제기됐습니다.
<중간제목 : 2017년 7월, 제천지체장애인협 일부 회원들 “주인점 지회장 사퇴하라”>
검찰은 최근 주 지회장의
공금횡령, 지방재정법 위반
혐의에 대해 증거불충분에
따른 불기소처분
결정을 내렸습니다.
4년 가까운 시간 끝에
결국 무혐의
처분을 받게 된 겁니다.
<중간제목 : 주인점 지회장 “협회 관련 모든 의혹 해소…장애인 복지증진에 힘쓰겠다”>
주 지회장은 협회와
관련된 음해, 불신세력에
대해서는 강경대응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장싱크> 주인점 / 충북지체장애인협회 제천시지회장
“”
공금횡령 의혹
등으로 한동안
내분을 겪었던
제천지체장애인협회.
회원 간 갈등을
봉합하고 지역 장애인들의
복지 향상에 힘써야겠습니다.
ccs뉴스 지치숩니다. (편집 안동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