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재선거 치른 제천·단양…보수대통합 ‘주목’
제21대 총선을 앞둔 제천·단양 선거구는 2년 전 국회의원 재선거가 치러진 곳입니다.
최근 보수대통합이 정치권 이슈로 떠오르는 가운데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지치수 기자의 보돕니다.
최근 충북을
방문한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
<중간제목 : 충북 찾은 황교안, 文정권 심판·보수대통합 강조>
황 대표는
총선 승리와 함께
보수대통합을 강조했습니다.
----<와이퍼>----
이처럼 보수진영의
통합문제는
이번 총선에서
가장 큰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도내 8개 선거구 중
2년 전 국회의원
재선거를 치른
제천·단양 지역구는
특히 관심이 높습니다.
한국당과 통합을 논의 중인
새로운보수당에선
이찬구 충북도당 위원장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습니다.
<중간제목 : 이찬구 새로운보수당 충북위원장, 총선 예비후보 등록>
보수대통합 관련 질문엔
큰 뜻에 동참하고 있으며,
민주적인 절차에
따르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장인터뷰> 이찬구 / 새로운보수당 충북도당 위원장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해 많은 국민들이 우려하고 있습니다. 문제 해결을 위한 중도보수 대통합의 뜻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통합문제는 민주적인 절차에 의해...”
같은 지역구인
한국당 엄태영
예비후보 측에서도
통합의 기본 원칙은
존중한단 분위깁니다.
하지만 인위적 합의에
의한 전략 공천 등에는
동의할 수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앞으로 100일도
채 남지 않은
제21대 총선.
보수대통합이란 카드가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지역 정가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CCS뉴스 지치숩니다. (편집 안동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