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예술의 전당 밑그림 나왔다”…올 하반기쯤 착공
제천 예술의 전당과 도심광장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추진 중입니다.
시는 기본·실시설계가 완료되는 올 하반기 중 공사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지치수 기자의 보돕니다.
여름철엔 물놀이장,
겨울철엔 스케이트장으로.
평소 주차 공간
뿐만 아니라
다양한 공연까지.
도심 속에 위치한
옛 동명초 부지는
민선 7기 들어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습니다.
이곳에 지난 8년 간
추진돼 온 제천 예술의전당
건립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최근 기본·실시설계
용역업체를 선정한 제천시가
예술의전당, 도심광장 조성사업
착수 보고회를 열었습니다.
<중간제목 : 제천 예술의 전당·도심광장 조성사업 기본·실시설계 착수보고회 열려>
이번 보고회에선
100년의 역사를 가진
옛 동명초 부지에 대한
상징성과 함께
주변과의 조화가 강조됐습니다.
예술의전당은
국제음악영화제 인프라
구축에 초점을 맞췄으며,
도심광장은 지역의 명소
‘의림지’를 모티브로 했습니다.
특히 예술의전당 메인 무대는
공연진과 관객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영화 상영과 뮤지컬 공연
등이 가능도록 했습니다.
<중간제목 : 제천 예술의 전당, 799석 규모…뮤지컬·영화·영상 전문 공연장>
제천시는
옛 동명초 부지에 들어설
세명대 상생캠퍼스와도
전체적인 이미지를
같이 가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현장싱크> 이상천 / 제천시장
“세명대, 예술의전당 추진단과 소통창구를 만든 뒤 콘셉트를 (예술의전당만을) 강조하면 안 되기에 같이 소통해서 갈 수 있도록....”
예술의전당 건립사업
착공 시기는 오는 11월쯤.
시는 3월 중
시민보고회를 통해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로 했습니다.
CCS뉴스 지치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