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이 직접 예산 편성”…제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출범
주민참여예산이란 예산편성 과정에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유도를 위한 제도를 말합니다.
제천에서 제3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가 출범했습니다.
보도에 지치수 기잡니다.
8천197억원.
전년 대비
8.7% 증가한
올해 제천시
예산 규몹니다.
기존 예산
편성권은 지자체가
독점적으로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난 2000년대
초반부터 주민 참여 예산 제도가
본격 도입되기 시작했습니다.
<중간제목 : 2005년 지방 재정법 개정…주민 참여 예산 제도 도입>
주민 참여 예산 제도란
지방 재정 운영의
건전성과 투명성
제고를 위한
시민적 통제 장칩니다.
제천에서 제3기
주민참여예산
시민위원회가
출범했습니다.
<중간제목 : 제천시, 제3기 주민참여예산시민위원 출범>
시민위원회는
문화복지부터 관광농업까지
모두 4개 분과로
구성됐으며, 8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제천시는 지난해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으로
21건, 17억원의
규모를 올해 본예산에 편성했습니다.
이상천 시장은
예산 편성 과정에서
시민들의 적극적인
제안을 당부했습니다.
<현장싱크> 이상천 / 제천시장
“21건에 17억100만원의 예산이 올해 당초 예산에 반영되는 성과를 냈습니다. 올해는 주민참여예산 반영률이 데이터로 나왔듯 30~40억 정도가...”
다음 달부터 활발히
진행될 제3기 제천
주민참여예산 시민위원회.
예산바로쓰기
시민 감시자
역할을 수행하길
기대해 봅니다.
ccs뉴스 지치숩니다. (편집 안동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