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올해 국제음악영화제 정상 추진”


CCS충북방송에서는 최근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사무국 직원들의 집단 사표 제출 소식을 보도해드렸습니다.


제천시가 영화제 부집행위원장과 사무국장 등을 새로 임명하는 등 조직정비에 돌입했습니다.


지치수 기자의 보돕니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사무국 직원들의
집단 사표 제출 사태.


서울 사무국을
제천으로 이전하는
과정에서 대부분의
직원들이 반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간제목 : 국제음악영화제 주 사무국 제천 이전…서울 사무국 직원 집단 사표>


법인 정관에 따르면
영화제 사무국은
제천에 두도록
규정하고 있지만
업무편의를 위해
서울에서 운영해 왔습니다.


<중간제목 : 제천시, 부집행위원장·사무국장 영입 등 조직정비 나서 >
기존 직원들이
대거 자리를 비움에 따라
당장 업무 차질이
예상되는 가운데
제천시가 조직정비에
나섰습니다.


가장 먼저
안미라 전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부집행위원장과
양헌규 전 부산국제음영화제
사무국장을
새롭게 임명했습니다.
<중간제목 : 총무회계팀장 등 5명 추가 채용진행 중>


또 영상미디어센터에
위치한 사무실은
엽연초 수납취급소로
이전됩니다.


시는 시민들과
함께 하는 영화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현장인터뷰> 송경순 / 제천시 문화영상팀장
“많은 전문가들과 함께 영화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16회 영화제를 맞아 한층 성숙되고 영화제 정신과 순수성을 지키고 시민들과 함께하는 영화제를 위해...”


지난 2005년 시작된
국내 유일의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새롭게 구성된
영화제 사무국은
다음 달부터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CCS뉴스 지치숩니다. (편집 안동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