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단양 선거구, 관광 공약 ‘공방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일이 다가올수록 후보 간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제천·단양 선거구에서는 관광 분야 공약이 주요 쟁점으로 급부상 중입니다.
보도에 지치수 기잡니다.
제천·단양 국가지정
관광단지 추진.
미래통합당
엄태영 후보의
대표 공약입니다.
최근 관광 분야
공약을 두고
더불어민주당 이후삼
후보와의 갑론을박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중간제목 : 제천·단양 선거구, 관광 분야 공약 두고 이후삼·엄태영 ‘갑론을박’>
먼저 포문을
연 쪽은 이후삼
후보였습니다.
엄태영 후보의
국가지정 관광단지
공약은 현행법상
불가능하단 겁니다.
//CG. 이후삼 더불어민주당 후보
이 후보는 관련 제도가
개정됨에 따라
“관광단지 지정 권한이
광역단체장에게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
이에 대해 엄 후보는
“관련법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며 오히려
이 후보를 비판했습니다.
//CG. 엄태영 미래통합당 후보
그러면서 “문체부
관광 개발 기본계획에
제천·단양이 반영돼야
시·도 권역별 관광 개발계획에
포함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
선거일이 다가올수록
점점 더 열기를
더해가고 있는
제천·단양 선거구.
수성이냐 탈환이냐,
최종 선택을 향한
카운트다운이 시작됐습니다.
ccs뉴스 지치숩니다. (편집 안동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