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생활 방역 전환…공공시설 단계적 개방
코로나19 사태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도내 공공시설이 단계적 개방에 돌입했습니다.
단계적 개방에 돌입한 중북부 지역 공공시설들을 지치수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됐습니다.
이달 6일부터 시작된
생활 속 거리두기는
마스크 착용,
두 팔 간격 거리 유지와 같은
방역지침 아래 사람들이
모이는 행위가 가능해집니다.
<중간제목 : “마스크 착용, 두 팔 간격 유지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 준수해야”>
따라서 공공시설과
같은 다중이용시설도
단계적 개방에
돌입했습니다.
먼저 충주지역을 살펴보면
호암동 반려동물 놀이터와
종합운동장, 요트장 등
실외 체육시설들이
운영을 재개합니다.
제천시는
신체 접촉이 적은
실외 체육시설과 함께
의림지 역사박물관,
한방생명과학관 등이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
최근 황금연휴 중
22만여명이 다녀간
단양군은 공공시설
개방에 아직은
조심스러운 입장입니다.
<전화인터뷰> 단양군 관계자
“실내 체육시설은 지침 내려오면 개방 하려고 준비 중이며, 실외 공공시설은 이번 주까지 개방하는 곳이 없어서 정부 지침을 기다리고 있는...”
이처럼 공공시설이
단계적으로
개방되는 가운데
감염 위험도가 높은
실내 체육시설, 복지관 등은
정부 지침을
따르기로 했습니다.
지자체들은
정부 방침을 준수하며
공공시설 운영범위를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ccs뉴스 지치숩니다. (편집 안동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