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천 제천시장 “1천만 관광 시대 열겠다”
포스트 코로나, 즉 바이러스가 소멸돼 코로나19 감염이 사라진 때를 의미합니다.
코로나19 청정지역을 유지하는 제천시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했습니다.
지치수 기자의 보돕니다.
예고 없이 찾아온
코로나19 사태.
도내 주요
관광지에선 최근까지
단체 관광객을
찾아볼 수 없을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황금연휴 이후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되며 새 국면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와이퍼>----
제천시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이
사라진 시대,
즉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한
관광 로드맵을 제시했습니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의림지권 개발과
구도심 활성화 도시재생
사업을 강조했습니다.
<중간제목 : 이상천 시장 “1천만 관광객 시대, 의림지권 개발·도시재생 강조”>
기존 청풍지역에만
머물렀던 관광객들을
도심으로 끌어오고,
도심 속 게스트하우스
등을 지어 체류형 관광지로
도약하겠단 계획입니다.
<현장싱크> 이상천 / 제천시장
“다시 뛰는 도심, 희망의 경제도시를 시정의 최우선 가치로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제천의 심장을 바꿔 나가겠습니다. 코로나19를 슬기롭게 이겨내고 문화관광 중심도시로 새롭게 태어나기 위해 의림지권 관광개발사업, 도시재생사업을 기반으로...”
또 관광사업과 병행한
도시재생 사업으로
원도심 경제 활성화 기반을
다지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제천을 다녀간
관광객은 980만명.
과거 철도중심지에 이어
문화·관광도시로의
성장을 기대해 봅니다.
ccs뉴스 지치숩니다. (편집 안동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