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 시대…단양 원도심 어떻게 바뀌나?
최근 도내 지자체들이 정부의 도시재생 지원금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연평균 1천만 관광객이 찾고 있는 단양군도 250억원이 투입되는 도시재생 사업을 본격 추진합니다.
지치수 기자의 보돕니다.
충주댐 건설에 따라
지난 1985년
이주를 완료한 단양군.
올해는 신단양 이주
36년째를 맞는 해입니다.
많은 시간이 흐르며
노후주택 비율은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연평균 1천만
관광객이 찾고 있지만
주민, 방문객들을 위한
정주여건 개선이
최우선 과젭니다.
최근 충북도로부터
‘단양군 도시재생
전략계획’이 승인됨에 따라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돌입했습니다.
<중간제목 : ‘단양군 도시재생 전략계획’ 충북도 승인…본격 추진>
대상지역은
‘단양읍 상상의 거리’와
‘상진시장 일원’,
‘단양중학교’, ‘매포시장 일원’ 등
모두 4곳입니다.
오는 2025년까지
단계적으로 250억원이
투입됩니다.
<중간제목 : 단양 옛 도심 도시재생 사업, 공공기능 강화·상권 활성화 목표>
주민 주도란 사업
취지에 맞도록
관련 용역 결과가 나오면
주민공청회 등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현장인터뷰> 이승희 / 단양군도시재생지원센터 사무국장
“지난해 7월 도시재생 전략계획 용역을 발주 했으며 올해 4월 충북도 승인을 받게 됐습니다. 도시재생대학, 지역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센터를 개소하고...”
도시재생 사업을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하게 될
단양 옛 도심지역을 기대해 봅니다.
ccs뉴스 지치숩니다. (편집 안동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