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온달과 평강공주”…단양온달전시관 재개관
단양군 영춘면은 고구려의 명장 온달장군과 평강공주의 설화를 간직한 곳인데요.
최근 리모델링을 마친 온달전시관이 새롭게 문을 열었습니다.
보도에 지치수 기잡니다.
온달장군과
평강공주의 설화가
깃든 단양군 영춘면.
해마다 10월이면
전국 유일의 고구려
문화축제가 열리는
곳이기도 합니다.
지난 2001년
문을 연 온달전시관이
새 단장을
마쳤습니다.
<중간제목 : 단양온달전시관 재개관…전시 콘텐츠 보강>
국비 등 30억원이
투입된 이번
리모델링으로
전시관 콘텐츠가
더욱 풍성해졌습니다.
내부 전시장은
제1전시실을
시작으로 제4전시실까지
테마별 코스로
구성됐습니다.
온달의 탄생부터
평강과의 만남,
역사적 기록까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중간제목 : 단양온달전시관, 역사·문화·교육·체험 공간으로…>
앞으로는
고구려 관련 유물
등이 전시될
예정입니다.
<현장인터뷰> 배형순 / 문화관광해설사
“아직 4개 전시관이 모두 개장을 하지 않았습니다. 나머지 전시관에는 고구려 유물들이 전시되고 고구려 역사와 광개토대왕의 해석이 함께...”
최근 다리안 관광지와 함께
장애인, 노약자를 위한
‘열린 관광지 공모사업’에
선정된 온달관광지.
전시관 리모델링과
관광지 시설물 보완을 통해
많은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ccs뉴스 지치숩니다. (편집 안동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