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나지 않은 물폭탄…“대비 철저히” /// 지치수
앞서 보신 것처럼 기록적인 폭우 속 충북지역 곳곳에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또 다시 큰 비가 예보되면서 철저한 대비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지치수 기잡니다.
제천 산곡저수지
인근 마을입니다.
기록적인 폭우에
산사태가 발생하며
현장은 아수라장으로
변했습니다.
3일 오전 기준
충북에선 4명이
사망하고 8명이
실종됐습니다.
<중간제목 : 기록적 폭우…충북서 4명 사망·8명 실종>
300mm가 넘는
물폭탄에 최악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겁니다.
도내 중북부지역의
이재민만
500여명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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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주말이
지난 뒤에도
보시는 것처럼
시간당 50~80mm의
강한 비가 쏟아지고 있어
아직 안심할
단계는 아닙니다. //
영동을 제외한
도내 전 지역엔
호우특보가
내려진 상태이며,
이번 집중호우는
5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중간제목 : 기상청 “4일까지 최대 300mm 이상 큰 비 예보”>
4일 중 예상 강수량은
100~200mm로 곳에 따라
300mm 이상의 많은 비가
예보됐습니다.
<전화인터뷰> 황인우 / 청주기상지청 동네예보관
“이번 비는 일부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으나 8월 10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많은 비로 하천이나 계곡 물이 불어나 있으며, 지반도 약해져 적은 비로도 축대 붕괴 등이 있을 수...”
기상청은 제4호 태풍이
북상하고 있어
추가 피해가 없도록
철저한 대비와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ccs뉴스 지치숩니다. (편집 안동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