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코로나로 바뀐 ‘관광 패러다임’…지역관광 어떻게?
박종혁 기자 2021-02-16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시민들의 여행에 대한 갈증은 갈수록 커지고 있는데요.


코로나로 인한 팬데믹 상황이 얼마나 지속될지 예측할 수 없는 상황에서, 이를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논의하는 장이 제천에서 열렸습니다.


보도에 박종혁 기잡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국민들이 가장 하고 싶은
여가활동은 무엇일까.


PIP1///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설문 조사한 결과
국민 10명 중 7명은
‘여행’을 꼽았습니다.///


<중간제목 : 코로나 사태 종식 이후 국내여행 의향 81.1%…국외여행은 59.8%>


특히 코로나19가 종식되면
해외여행보다 국내여행을 갈 것이란 응답이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그러나 1년 넘게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그사이 사람들의 여행 패러다임에도
변화가 생겼습니다.
<인터뷰> 전영철 / 한국지역창생연구소장
“과거 버스로 대중교통으로 이동하는 수요가 줄어들 것이고, 자전거나 걸어서 이동하는 여행, 무동력 여행이 늘어날 것으로....”


코로나19가 불러온 여행의 변화.


아직 코로나로 인한
팬데믹이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중간제목 : ‘팬데믹 시대, 대한민국 여행의 재발견’ 주제로 제천서 포럼 열려>


앞으로 이를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논의하는 장이
오프라인과 온라인 중계 방식으로
제천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포럼에서는 특히
서울과 제주도에 편중된 국내여행 소비를


지방으로 분산하는
‘지역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집중됐습니다.
<현장싱크> 정병웅 / 한국관광학회장
“관광객은 수도권에 집중됨으로써 오히려 수도권은 비대하고, 관광이 한국경제에 역기능보다는 그렇게 보탬이 되지 않는 방향으로....”


이와 함께 팬데믹 시대에 적응하기 위해
모바일과 ICT 기술을 접목해
관광서비스 수준을 높이고,


코로나 시대 이후에도 주목받을
‘웰니스 관광’에 대한 준비가
필요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었습니다.
<현장싱크> 이영근 / 한국스마트관광협회장
“인간이 행복하기 위해서는 육체적 운동만큼이나 정신적 운동이 중요하다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내면에 집중하면서 행복을 느끼는 모든 활동들에 대해서 웰니스라고....”


코로나19로 인한
위기와 기회가 공존하는 판데믹 시대.


이를 어떻게 극복해야 할지에 대한 고민이
각 지자체마다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CCS뉴스 박종혁입니다. (편집 안동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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