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단양 나루터의 역사가 책 한권에”
최상민 기자 2022-12-13

건축과 이동 수단이 발달하기 전, 단양의 나루터는 사람과 물자가 이동하는 통로이자 집산지였는데요.


단양의 교육자들이 단양 나루터의 역사와 이야기들을 길이 보전하자는 의미로 뜻을 모아 책으로 출간했습니다.


정겨움과 아늑함, 고장의 정취가 오롯이 살아 숨쉬는 출판 기념회 현장을 최상민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남한강을 따라
형성된 단양 나루터에는
저마다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이 이야기는 지역의
오랜 역사요,
주민들의 삶을 품은 흔적입니다.


그 내용을 보전하고자
뜻을 모은 교육자들 10명이
나루터 15개의 현장을 담아
책으로 출간하게 됐습니다.


<중간제목 : (상단)단양 장다리식당 2층 연회실 (하단)『단양의 나루터, 삶과 터전의 이야기』 출판기념회>
단양나루터이야기
출판 기념회 현장.


평생을 터전 삼아
나루터에서 살아오신
노인분들에게
꽃을 전달합니다.


도담삼봉이
표지로 담겨
그윽한 동경을
자아냅니다.


<중간제목 : 책 구성 ‘총 3장’…나루터 역사 이야기와 사람들, 주변 지리 자료 등>
책은 1장에
단양 나루터 역사이야기
2장에는 나루터 사람들,
3장은 나루터 주변의
지질과 지리 등의 자료들로
구성했습니다.


S.U.///특별히 각 나루터마다 QR코드로 동영상을 볼 수 있게 표시해놔 책을 읽으며 그 당시 현장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앞으로 학생들을 위한 교육 자료로
활용되길 기대했습니다.


<현장인터뷰>김진수///단양군교육지원청 교육장
“이 책자가 지역의 후배 학생들에게 어떤 교육적인 자료로 활용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뿐만 아니라
단양 관광 자료로
널리 쓰여지길 바라는 마음도
전했습니다.


<현장인터뷰>서주선///단양나루터학술조사연구회장
“고교 학점제라든지 또는 문화해설사가 단양을 해설하는 데 도움을 주고 또는 기타 학생들이나 단양의 역사와 문화를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이 책이) 유용하게 쓰여졌으면 좋겠습니다.”


단양을 사랑하는
교육자들의 마음이
한데 모아져
단양 나루터는
아름다운 책으로
빛을 발하게 됐습니다.


ccs뉴스 최상민입니다.(편집 안동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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