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제천 전통시장 러브투어 ‘인기’…흥행 원인은?
유다정 기자 2023-10-26

제천에서는 단체 관광객에게 버스와 해설사를 제공하는 ‘전통시장 러브투어’가 대표 관광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고 있는데요.


특히 올해는 방문객 수가 연일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같은 흥행의 원인이 무엇인지 유다정 기자가 들어봤습니다.


=====


지난 10월 8일,
김창규 제천시장이
‘전통시장 러브투어’를 통해 지역을 방문한
서울 동작구 산악연맹에게
환영의 인사를 건네고
제천 특산품을 전달했습니다.


러브투어 3만 번째 방문객으로
시에서 환영 행사를 연 겁니다.


<중간제목 : 10월 25일 기준 올해 러브투어 이용객 ‘3만 3천 명’>


그 이후에도 3만 번째를 훌쩍 뛰어넘어
10월 25일 기준 3만 3천 명이
러브투어를 통해 제천을 찾는 등
연일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시는 지난 2008년부터
지역 전통시장과 관광 활성화 프로그램으로
러브투어를 추진해왔는데,


CG1///올해 방문객 수는
코로나19로 인해 부진했던
전년도 1만 3천524명 대비
약 136% 증가했고.
2019년에 기록한 최다 방문객 수
3만 1천946명을 경신했습니다.


프로그램 흥행 원인으로는
‘맞춤형 관광 프로그램’ 운영과
‘적극적 홍보 마케팅’이 손꼽히고 있습니다.

시는 지난해부터 청량리역과 같은 주요 거점에
관련 영상을 송출하는 등
다양한 홍보를 해왔는데
이 같은 활동이
효과를 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전화인터뷰>김윤///제천시 일자리경제과
“우선은 저희가 차량 임차료 지원뿐만 아니라 지정된 코스 없이 투어팀이 원하는 대로 맞춤형 관광 일정표를 제공하고 있고 차량마다 관광해설사분이 탑승하셔서 안내와 해설도 제공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이제 다녀가신 분들 만족도가 매우 높고 재방문으로 이어지고 있어요.”


러브투어는
제천을 찾는 35명 이상의 단체가
지역 식당을 이용하고 명소를 관광한 뒤
전통시장에 들러 1시간 30분 이상 체류하면
CG2///여행경비를 하루 35만 원,
1박 2일간 55만 원씩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또 열차 이용 단체 관광객에게는
관광버스를 최대 이틀간 무상 제공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청풍호 유람선 탑승료 등 입장권을
최대 50%까지 할인하고
관광해설사 배정 등의 혜택을 주고 있어
재방문율도 절반 가까이 됩니다.


시는 앞으로도
지역 체류 관광객을 늘리기 위해
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홍보 활동도 강화해 나갈 예정입니다.
<전화인터뷰>김윤///제천시 일자리경제과
“앞으로는 저희가 홍보 마케팅 강화와 연계 관광 상품의 지속적인 개발을 하여서 전통시장도 살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러브투어는
제천시 전통시장 러브투어 운영실을 통해
예약을 받고 있으며
100% 사전 예약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CCS뉴스 유다정입니다.(편집 안동오)

http://ccs.co.kr/cn607a9a78

전체
충주시
제천, 단양
중부4군
청주권
기타

[R]수능 전 독감‧코로나 환자 급증…“백신 접종 필요”

2023-11-14

[포토뉴스]단양군, 소나무재선충병 긴급방제

2023-11-13

단양 관광지 3곳, ‘대한민국 밤밤곡곡100’ 선정

2023-11-13

단양군 “연탄‧등유 바우처 지원액 인상”

2023-11-13

제천 명품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순항’

2023-11-10

단양 곳곳 가을향기 물씬…국화정원 조성

2023-11-10

제천시, 도심공원‧녹지 13곳 조성

2023-11-10

제천 산업단지 주변도로 새단장 개통

2023-11-10

“법적 요건 확보 어렵다”…제천관광공단 설립 ‘무산’

2023-11-10

[포토뉴스]제천시새마을회, 사랑의 김장나누기

2023-11-09

제천문화재단, 생활문화주간 운영

2023-11-09

단양군, 디지털 관광주민 3만명 돌파

2023-11-09

김창규 시장 “정부예산 확보 총력”

2023-11-09

제천에 질소산화물 저감 시스템 구축…‘국내 최초’

2023-11-09

[포토뉴스]단양군 주민자치협, 우박피해 농가 일손돕기

2023-11-08

단양군, 유튜브 채널 리뉴얼 이벤트

2023-11-08

제천 내토시장,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 성과

2023-11-08

제천경찰서, 보이스피싱 수거책 검거…“피해금 회수”

2023-11-08

제천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입교생 모집

2023-11-07

“단양 적성대교 자살방지 대책 필요”

2023-11-07

[R]제천 첫 한파주의보…“버스정류소 온열 의자 등 준비”

2023-11-07

“코로나19 예방접종 한 번만 접종”

2023-11-07

“자원순환세 국회 토론회…내년 총선 이후”

2023-11-07

[포토뉴스]제27회 제천시생활체육대회 ‘성료’

2023-11-06

제천시 “7만보 줍깅 챌린지”

2023-11-06

CCS CHUNG-BUK CABLE TV COMPANY

  • (주)씨씨에스충북방송
  • 대표: 김영우, 정평영
  • 사업자등록번호: 303-81-18621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충북아00127
  • 등록일: 2014년 03월 13일
  • 제호: CCS충북방송
  • 발행인: 정평영
  • 편집인: 최봉식
  • 주소: 충북 충주시 예성로114
  • 발행일: 2014년 03월 13일
  • 전화: 043-850-7000
  • 청소년보호책임자: 유경모
  • 개인정보책임관리자: 정평영
  • Copyright © ccstv.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