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귀농‧귀촌, 단양은 좋지만”…지원 절실
유다정 기자 2023-11-06

단양은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귀농‧귀촌 부문에 9년 연속 오를 정도로 귀농‧귀촌 1번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는데요.


다양한 귀농‧귀촌 정책이 시행되고는 있지만, 귀농‧귀촌인으로 살아가는 게 쉽지만은 않다고 합니다.


유다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장소제목 : 단양군 가곡면 대대2리>


단양군 가곡면 대대2리.
젊은 사람이 거의 없는 마을에
서울에서 온 유병옥 씨 부부가
2년 전 귀촌을 했습니다.


젊은 사람들이 이사를 왔다며
동네 노인들이 이것 저것 챙겨준 덕에
적응을 하기에 큰 어려움은 없었지만,


1년 내내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해야 했습니다.
<현장인터뷰>유병옥///단양군 가곡면 대대2리(귀농 2년차)
“공기 좋고 물 좋고 산 좋고 너무 좋은데, 정착하기는 쉽지 않았습니다. 정착하는데 뭔가 조금 지원이 필요한 것 같은데, 생각보다는 전혀 지원이 없었고, 군수님이 환영한다는 의미로 쓰레기봉투 주신 게 다거든요..”


<장소제목 : 단양군 영춘면>


7년여 전 고향인 단양으로
귀촌을 한 김남석 씨도 상황은 마찬가지.


우연히 굼벵이에 관한 자료를 접하고,
굼벵이의 인돌 알칼로이드 등
좋은 성분이 좋은 먹거리가 되겠다는 생각으로
단양으로 내려와 사업을 시작했는데,


곤충 활성화 지역이 아닌 단양에서
별다른 지원이 없어
맨땅에 헤딩을 해야 했습니다.
<현장인터뷰>김남석///단양군 영춘면(귀농 7년 6개월차)
“특히 귀농을 해서 생계유지를 한다는 것은 상당히 어렵습니다.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힘든 상황이고, 그래서 제일 처음 사육을 시작할 때 사육시설 이 비용이 많이 투자가 됩니다. 저도 처음부터 이 비용 투자를 적게 하고 시작하려고 거기에 초점을 맞춰서 하려다 보니까 사육시설이 조금 옹색하고 넉넉하지 못해서..”


현재도 힘든 점은 많지만 쌓여온 노하우로
농업경영교육 교육생들과
‘단양강소농 영농조합법인’을
설립하고 온라인 판매 등을 하고 있다는 김 씨.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를 통해
굼벵이 사육이나
귀농‧귀촌에 관심이 있는 분들에게
노하우를 나눠 나갈 예정입니다.


이처럼 올해 단양에서는
정착에 어려움을 겪는 귀농인을 위해
귀농 정착 장려금을 신설하기도 했습니다.


1월 1일 이후 전입한 귀농인에게
최대 600만 원을 지급하는 등
귀농‧귀촌인 유치를 위해 파격적인 조건을 내건 건데,


현장에 있는 귀농‧귀촌인들은
먹고 사는 문제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이런데다 중앙정부에서도
지난 2007년에 시작한
귀농‧귀촌 지원 사업의 틀이 잡혔다고 판단했다며,


‘2024년 정부 예산안’ 가운데
귀농‧귀촌 활성화 지원예산을 135억 2천만 원,
도시 농업 활성화 사업 예산을
12억 7천800만 원 각각 삭감한 상황.


지방소멸에 대한 위기가
가속화 되고 있는 가운데


귀농‧귀촌을 막는 장애물을 넘어설
도움이 필요해 보입니다.


CCS뉴스 유다정입니다.(편집 안동오)

http://ccs.co.kr/cnda483e37

전체
충주시
제천, 단양
중부4군
청주권
기타

“귀농‧귀촌 지원”…제천 ‘참살이 주택’ 신청자 모집

2024-01-24

제천시, 명절맞이 축산물 위생 점검

2024-01-24

김창규 시장 “현장 목소리 청취”…시정설명회

2024-01-23

단양군, 충북도 지역균형발전사업 ‘최우수’

2024-01-23

제천 송학면 공장서 불…인명피해 없어

2024-01-23

[들어봅시다]유도식 조합장 “축산농가 경쟁력 강화”

2024-01-23

제천 ‘스마트 가축시장’ 서비스 도입

2024-01-23

단양군 “지역경제 살리기 박차”

2024-01-22

제천서 ‘전국 꿈나무 탁구 스토브리그’ 열려

2024-01-22

제천시 “예산 8억4천800만원 절감”

2024-01-22

단양군 “지난해 전입, 전출인구보다 많아”

2024-01-22

단양 빈집 정비 사업…철거비 최대 200만원

2024-01-19

제천시,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

2024-01-19

제천시, 공공기관 유치 추진단 구성

2024-01-19

엄태영 의원 “제천시의원 재선거 무공천”

2024-01-19

단양군 “영농폐기물 집하장 CCTV 설치”

2024-01-18

김창규 시장 “중부권 관광 허브 거점 도시로”

2024-01-18

단양군, 여권 무료 배송 서비스 확대

2024-01-18

“PF 위기 확산”…제천‧단양 호텔 건립 지지부진

2024-01-18

[포토뉴스]단양가스충전소, 단양장학회에 장학금

2024-01-17

제천시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2024-01-17

단양군립도서관, 희망도서 신청 접수

2024-01-17

김수완 의원 “여성 청소년에 생리용품 지원”

2024-01-17

단양장학회 지난해 기탁자 58% 증가

2024-01-17

제천 천남 파크골프장 조성…86% ‘긍정’

2024-01-17

CCS CHUNG-BUK CABLE TV COMPANY

  • (주)씨씨에스충북방송
  • 대표: 정평영, 김영우
  • 사업자등록번호: 303-81-18621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충북아00127
  • 등록일: 2014년 03월 13일
  • 제호: CCS충북방송
  • 발행인: 정평영
  • 편집인: 최봉식
  • 주소: 충북 충주시 예성로114
  • 발행일: 2014년 03월 13일
  • 전화: 043-850-7000
  • 청소년보호책임자: 유경모
  • 개인정보책임관리자: 정평영
  • Copyright © ccstv.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