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여름 휴가 기간, 144만여 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되는 등 단양은 여름 휴가지로 인기를 끌었는데요.
단양에서 올 여름 휴가를 즐길 수 있는 곳을 유다정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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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본격적인 휴가가 시작된
7월 1일부터 8월 27일,
2개월 여간 144만여 명이
단양의 유명 관광지를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여름을 만끽할 수 있는 자연환경과
야간 경관, 실내 놀거리를 갖추고 있어
여름 휴가지로 인기를 끌고 있는 단양군.
<장소제목 : 단양군 매포읍 도담삼봉>
지난해 가장 선호했던 관광지로 조사된
단양팔경 제1경인 도담삼봉.
도담삼봉은 유람선과 쾌속보트를 타며
빼어난 절경을
온몸으로 체험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넓게 펼쳐진 남한강 위로 우뚝 솟은 세 봉우리가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는 곳입니다.
<장소제목 : 단양군 적성면 만천하스카이워크>
단양군 적성면 애곡리에 위치한
만천하스카이워크는
전망대에서 투명한 강화 유리 바닥 위
스릴을 맛보고
짚와이어와 알파인코스터를 통해
재미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지난해 다양한 체험기구와
체험부스로 인기를 끌었던
‘단양수상 페스티벌’.
<중간제목 : “단양수상페스티벌 8월 1일~4일 개최”>
올해는 이른 무더위에 지난해보다 시기를 앞당겨
8월 1일부터 4일까지 진행될 예정입니다.
단양수상페스티벌에서는
모터보트와 제트스키 등 동력수상레저기구와
스탠딩보드와 수상자전거 등
무동력 수상레저기구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으며,
어린이 물놀이장과 버블쇼,
체험부스와
플라이보드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될 계획입니다.
CCS뉴스 유다정입니다. (편집 유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