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한 ‘2024 단양 레이크파크 수상스포츠 페스티벌’이 올해는 다음 달 1일 개막합니다.
이번 축제에서는 모터보트 등 각종 수상레저기구 체험 뿐 아니라 수상 기구 대회도 함께 진행돼 볼거리가 한층 풍성해질 전망입니다.
유다정 기자의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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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단양군 관광산업의
변화를 이끌고 있는 수상레저.
<중간제목 : ‘단양 레이크파크 수상스포츠 페스티벌’ 8월 1일~4일 개최>
군의 관광 혁신에 보탬이 되고 있는
‘단양 레이크파크 수상스포츠 페스티벌’이
올해는 8월 1일부터
나흘간 펼쳐질 예정입니다.
단양강 상진나루 계류장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는
모터보트와 제트스키,
수상자전거와 카약, 패들보드 5종을
무료로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300여 명이 참가하는
‘단양코리안 SUP챔피언십 대회’가 마련돼
볼거리가 더해졌습니다.
<전화인터뷰>최원영///단양군체육회 사무국장
“이번 페스티벌하고 대회를 복합시켜서 운영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페스티벌 쪽에는 체험과 관광객 위주의 지역민이 같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이고요. 대회는 수상기구의 패들보드와 SUP보드, 카약 이런 그 대회를 같이 병행해서 운영을 하고요. 특히 SUP보드 같은 경우에는 코리안 챔피언십 대회를 같이 진행을 하게 됩니다.”
군체육회는 축제 분위기를 돋우기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 경기를 진행할 예정이며,
어린이 물놀이장과
각종 체험 부스 등을 무료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또 무더위로 인한 온열질환자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냉방 컨테이너와 냉풍기를
행사장 곳곳에 배치하고
안전관리를 위한 인력을
상시 대기시킬 예정입니다.
또한 참여자 편의를 위한
기반 시설을 마련하는 등
앞으로 축제를 더 확대해
단양의 수상 관광을 개발해나가겠다는 구상입니다.
<전화인터뷰>최원영///단양군체육회 사무국장
“단양지역은 아시다시피 1천만 관광객이 오는 지역입니다. 그러나 지금까지는 육상의 관광이었다면 앞으로 단양군에서는 수상 관광을 같이 개발할 계획입니다. 그래서 단양에 오면 육상, 항공, 수상 같이 모든 것을 즐길 수 있는 시설이 비치되어 있습니다. 많은 참여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군은 축제 이후
수상레포츠 아카데미와
전국 요트 대회를 비롯한
수상레포츠 관련 행사를 통해
축제 열기를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CCS뉴스 유다정입니다. (편집 유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