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증평, 어제와 오늘의 기록”…지역 기록화 사업 ‘활발’
박종혁 기자 2020-09-16

“증평, 어제와 오늘의 기록”…지역 기록화 사업 ‘활발’




증평군이 최근 기록관을 새롭게 개관하면서 지역의 기억과 기록을 담은 기념전시회를 열고 있는데요.


전국에서 가장 늦게 탄생한 지자체지만, 기록화 사업에선 여느 지자체보다 앞서고 있습니다.


보도에 박종혁 기잡니다.




<장소제목 : 증평군청 별관 ‘증평기록관’>


증평군 신축 별관 1층에
조성된 증평기록관입니다.


기초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기록을 매개로 한 복합 문화공간이 조성돼,


증평의 역사와 기억을 담은
기록들이 전시돼 있습니다.


<중간제목 : 코로나19로 인해 일반인 개방 무기한 연기…온라인 전시회 마련>


지난 8월 30일, 증평군 개청일에 맞춰
기록관을 개관하려 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아직까지
일반인에게 개방은 미뤄진 상탭니다.


때문에 우선 온라인 전시회를 열어
매주 금요일 ‘주간증평’이라는
웹진도 발행하고 있고,


주민들에서 지역의 특별한 기억을 인터뷰한
영상도 온라인으로 선보였습니다.
<인터뷰> 신유림 / 증평군 기록연구사
“증평에 살고 계시는 15명을 다양하게 만났는데요. 그분들에게 증평의 이야기와 기억에 대해 듣고, 그것을 영상으로 만들었습니다. 그렇게 만들어진 영상 기록들을 바탕으로 매주 금요일에 증평의 이야기를 담은 큐레이션 웹진 ‘주간증평’을 발간하고 있습니다.”


전시 공간뿐 아니라
도서관과 박물관의 기능도 갖춰,
지역과 관련된 도서를 읽기도 하고
교육과 휴식의 공간이 되기도 합니다.


증평군은 이곳을 단순한 기록관이 아닌
지역주민의 일상부터 행정까지 아우르는
증평 아카이빙의 거점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홍성열 / 증평군수
“(증평 아카이빙 프로젝트는) 증평 사람들이 주체가 돼 증평의 현재를 기록으로 남기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미래의 역사가 되도록 하기 위한 프로젝트라고....”


지난 2003년 개청해
전국에서 가장 늦게 탄생한 증평군.


그러나 주민들이 스스로 자치단체를
이뤄낸 곳인 만큼


주민 참여를 통한 지역 기록화 사업이
어느 지자체보다 앞서고 있습니다.
<인터뷰> 홍성열 / 증평군수
“기록은 역사이기도 하면서 역사는 더 나은 삶이나 더 나은 발전을 이루기 위해서 기록을 하고 역사를 남기는....”


CCS뉴스 박종혁입니다. (편집 정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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