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미니복합타운 조성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됩니다.
최근 문화재 시굴과 표본조사를 시작해 조성 사업이 탄력 받고 있습니다.
차현주기자의 보돕니다.
인구 소멸 고위험 지역인 괴산군
그동안
신혼부부 지원 확대 등의 정책으로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었지만,
주거지가 부족했습니다.
<중간제목: 괴산 미니복합타운 조성 사업 탄력>
군은 주거지 부족 문제와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미니복합타운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합니다.
<인터뷰>연기용/ 괴산군 균형개발과장
“LH 임대주택, 분양주택, 단독주택, 도서관, 체육관 등 문화시설이 들어서 2024년 상주인구 3천377명을 수용할 수 있는....”
괴산읍 대사리 20만3천여㎡부지에 들어설
미니복합단지는
LH 임대주택 350세대와
분양주택 1천431세대,
단독주택 35세대 등으로 이뤄질 예정입니다.
<중간제목: 괴산읍 대사리 20만3천392㎡ 부지에 조성>
주거지뿐만 아니라
도서관과 체육관 등의
문화시설도 갖춘
대규모 주거 단지가 조성됩니다.
9천900㎡ 부지에
경찰서도 들어설 예정입니다.
<인터뷰>박송희/ 괴산군 균형개발과 지역발전팀장
“문화재 시굴 및 표본조사가 현재 착수 중에 있으며, 내년 하반기부터는 기방 공사로 본격적으로 사업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지난달 21일부터
문화재 시굴과 표본조사에 들어가
추진에 탄력을 받고 있습니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1천816세대가 거주할 수 있는 복합문화시설을
2023년 12월 준공하고
2024년 12월에 완공할 예정입니다.
<중간제목: 2020년 12월21일 문화재 시굴 및 표본조사 착수>
인구 5만도시를 꿈꾸는 괴산군.
미니복합단지 조성으로
전·월세 상승 문제와
안정적인 택지 공급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CCS뉴스 차현줍니다.(편집 정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