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불황에도 음성과 진천에 산업단지 조성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두 지역은 산업단지 조성으로 일자리를 창출해 인구 유입까지 노려볼 계획입니다.
차현주 기자의 보돕니다.
<장소제목: 음성군 금왕읍>
올해 말까지 성본 산업단지가 들어설
음성군 금왕읍과 대소면 일대입니다.
성본 산업단지는
260만㎡규모로 조성되고
우량 기업들이 지난해
음성군과 투자협약을 맺어
올해 안에 분양이 완료될 예정입니다.
감곡면 상우리와 왕장리 일대에
58만㎡규모로 조성될
상우산업단지입니다.
상우산단에는
4차 산업 시대 지능형 부품사업 육성을 위한
시스템반도체 특화산업단지가
올해 말까지 준공될 예정입니다.
<인터뷰>남기인/ 음성군 산단조성팀장
“준공 예정인 성본 산업단지, 상우 산단, 테크노벨리 산단은 준공 공정률이 70%에서 90%로 진행이 되고 있고요, 인곡산단과 용산산단은 올해 보상을 시작으로....”
또, 지능형 미래 자동차 부품 업종을
중점으로 한 용산산업단지가
음성읍 읍내리 주변 104만㎡ 규모로
2023년에 준공될 계획입니다.
인곡산업단지도
금왕읍과 맹동면 일대 171만㎡규모로
올해 착공해 2024년 준공될 예정입니다.
진천군에서는 지난해 6월
충북도, 기업들과 2천6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해
문백면 일대 139만5천㎡ 규모로
진천 메가폴리스 산업단지가
조성됩니다.
<인터뷰> 박근환/ 진천군 투자유치팀장
“행정절차가 진행되고 있는 것은 3개 단계가 있습니다. 진천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문백면에 메가폴리스 산업단지, 덕산읍에 진천 복합산업단지....투자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정주여건 개선, 진천시 건설이라는 큰 비전을 갖고 산업단지 개발 조성 업무에 임하고 있습니다.”
진천군 덕산읍 일대 1천235만㎡ 규모인
진천 복합산업단지와
이월면 사당리 일대 74만㎡ 규모로 조성되는
진천 테크노폴리스가
2026년과 2024년 각각 준공 예정으로
진천군민들 곁에 들어설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음성군과 진천군은
산업단지 조성으로 산업 인프라를 구축해
우량 기업 유치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낼 계획입니다.
CCS뉴스 차현줍니다.(편집 정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