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체류형 관광’…괴산 박달산 자연휴양림 3월 착공
차현주 기자 2021-01-25

괴산군 박달산 자연휴양림이 3월에 착공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군에 유명 관광지가 많은 반면 관광객들이 머물 수 있는 공간이 없어 이번 사업으로 관광객들을 더 끌어모을 계획인데요.


차현주 기자의 보돕니다.


<장소제목: 괴산군 산막이 옛길 산책로>


잔잔한 호수와 그 위에 놓인 다리가
한 폭의 풍경화를 연상시키는
괴산 산막이 옛길


초겨울 쌀쌀한 날씨에도
자연을 느끼며 걷는 관광객들이
눈에 보입니다.


미선나무 꽃으로 둘러싸인 미선향테마파크와
7개에 달하는 다양한 체험장
전시공간 등을 갖춘
성불산 자연휴양림도 인기가 높습니다.


이처럼 괴산군에는
유명한 관광지가 많지만
관광객이 머물 수 있는
공간이 마땅치 않았습니다.
<인터뷰>최순남 / 괴산군 산림녹지과 녹지조경팀장
“괴산군을 방문하시는 관광객분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런데 그분들이 어디 갈만한 곳이 없어요. 그래서 괴산 박달산 자연휴양림을 통해서 그분들을 흡수하고, 지역 내 군민들도 흡수해서, 그분들이 머물 수 있는 공간으로.... ”


군은 294억원을 투입해
장연면 오가리 부근 163ha 규모의
산림복지 단지를 2025년 준공 예정입니다.


<중간제목: 괴산 박달산 자연휴양림 2025년 준공 예정…남녀노소 모두에게 힐링공간 제공>


박달산 자연휴양림에는
30여동의 숲속의 집과 컨벤션 센터 등으로 이루어져 있어
일상생활에 지친 몸과 마음을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됩니다.
<인터뷰>김용준 / 괴산군 녹지조경팀 주무관
“2020년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해서, 오는 3월 봄 공사 착공을 하고요. 대규모 숙박시설을 목표로 해서, 숲속의 집 30여동, 컨벤션 센터, 숲속 야영장, 강당, 식당과 숲속 카페 등을 조성해서 체류형 관광지로....”


군은 박달산 자연휴양림 조성으로
관광객 유치는 물론 지역 내 일자리 창출 효과도
노리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떠날 수 있는 여행지가
한정돼있는 요즘


괴산 박달산 자연휴양림이
힐링 체류형 관광지로 자리를 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CCS뉴스 차현줍니다.(편집 정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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