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음성서 조류독감 연이어 터져…계란값 폭등
차현주 기자 2021-01-26

고위험성 AI 확진으로 음성군과 진천군 등 8개 읍‧면이 위험지구로 지정됐습니다.


연이어 터진 AI로 계란 가격이 급등해 농가는 물론 소비자들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차현주 기자의 보돕니다.


음성군에서는 벌써
지난해 12월부터 최근까지
모두 5번의 고위험성 AI가 나왔습니다.


<중간제목: 음성군 생극면서 다섯 번째 고위험성 AI 확진…감염경로 불투명>


연이어 고위험성 AI가 나오고 있지만,
뚜렷한 감염경로를 알 수 없어
역학조사에 애를 먹고 있습니다.
<인터뷰>조병옥 / 음성 군수
“감염경로가 명확하게 나타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계속 이동통제나 방역, 소독 철저히 해서....”


이에 충북도는
진천군과 음성군 8개 읍‧면을
AI 위험지구로 지정했습니다.


<중간제목: 충북도 음성군과 진천군 8개 읍‧면 AI 위험지구 지정>


음성 북부지역인 금왕읍과 대소면,
진천군 이월면과 덕산읍 등에
특별방역대책에 들어갑니다.


음성 지역 143개 가금농가 중
103개의 농가가 사라졌고,
26일 현재 40개 농가만이 남았습니다.


<중간제목: 음성군 전체 가금농가 143곳 중 현재 40농가만 남아…남은 농장들 긴장과 불안>


남아있는 농가들도
조류독감이 언제 퍼질지 몰라
불안감을 감출 수 없습니다.
<인터뷰> 음성군 육계농장주
“거의 외출도 안 하고, 산책도 안 나가는 상태에서 집에서 조류독감 방역에 힘쓰면서 긴장하면서, 육계를 기르고 있습니다.”


잇따른 산란계 농장들의 조류독감 확진으로
계란값도 폭등했습니다.


<중간제목: 조류독감 영향으로 계란값 폭등…왕란 한판기준 23% 올라>


왕란 30개 한 판 기준으로 6천500원에서
26일 현재
8천원까지 올랐습니다.


계란은 냉동 재고가 없어
단기적으로 공급을 늘릴 방법도 없습니다.
<인터뷰> 마트 관계자
“계란 가격이 오르기 전에는 6천500원에서 지금 현재 8천원으로 인상이 돼서, 소비자분들께서 상당히 부담스러워하시고....”


곧 다가오는 설 명절 음식 중
계란을 재료로 쓰는 음식들이 많아
소비자들의 부담도 커졌습니다.


계란값 폭등으로 이어진 조류독감 때문에
가금농가는 물론
설 연휴를 앞둔
소비자들의 한 숨도 깊어지고 있습니다.
CCS뉴스 차현줍니다. (편집 정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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