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가격 착한 ‘못난이 농산물’…홍보활동 부족
차현주 기자 2021-02-15

모양이 예쁘지 않거나 흠집이 있어 등급판정을 받지 못한 농산물을 ‘못난이 농산물’이라고 불립니다.


맛이 좋고 가격이 저렴해 소비자들 사이에서 만족도가 높지만 홍보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차현주 기자의 보돕니다.


태풍으로 낙과돼 상처가 나고
반점이 있거나 모양이 고르지 않아
등급을 받지 못한 과일인
못난이 농산물


맛과 영양에는 차이가 나지 않지만,
흠집이 있거나
모양이 예쁘지 않다는 이유로
환영을 받지 못했습니다.


CG1///한국소비자원에서는
소비자 2천명을 대상으로
못난이 농산물 구매실태와
인식을 분석했습니다.
그 결과 1천210명이
구매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고


CG2///그중 512명은 대형마트에서
396명은 재래시장에서,
349명은 온라인에서 구입했습니다.


CG3///구입한 이유로는
저렴한 가격 때문에 구입하는 경우가
561명으로 가장 많았고,
일반 농산물과 동일한 품질이
344명으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소비자 구매 만족도는
평균 3.71점으로
맛과 가격에 대한 만족도와
재구매 의사도 95.5%로 높았습니다.
<인터뷰> 박민경 / 한국소비자원 교육기획팀장
“가격이 저렴하다거나 품질이 매우 좋다는 대답이 대다수였습니다. 대체적으로는 만족을 하고 있는 수준이지만 실질적으로 쉽게 접하기 위해서는 유통을 개선을 해야 한다거나, 좀 더 많은 홍보가 이루어져야 한다는 응답이 있었습니다.”


못난이 농산물 홍보와
판매에 대표적인 좋은 예로
괴산군에서 지난 2일 출시한
사과주스와 사과칩이 있습니다,


<중간제목: 괴산 순정 농부 ‘못난이 농산물’ 로 만든 사과주스와 사과칩 판매>


순정농부들이
크기가 작거나 반점이 있어
판매되지 못한 사과들을 이용해
가공한 제품들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경이 / 괴산군 연풍면 사과농장주
“비바람에 맞아서 나무에 스쳐 흠집이 난 (사과들을) 어떻게 처리를 하면 좋을까 생각하다가....1년 동안 교육을 받고 1년 동안 준비하는 과정을 거쳐 출하하게 됐습니다.”


괴산장터에도 소개돼
품질은 보증돼 있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습니다.


농가와 소비자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못난이 농산물 홍보가 필요해 보입니다.
CCS뉴스 차현줍니다,(편집 정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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